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ORCL)의 21년 2분기(6~8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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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오라클(ORCL)의 21년 2분기(6~8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보고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or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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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기업용 DB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지배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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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0.9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0.97달러를 살짝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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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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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1조 3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4% 정도의 상승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도 굉장한 수준인 약 35%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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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살펴보면,

Oracle의 두 개의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인 IaaS와 SaaS는 현재 연간 100억 달러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총 매출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aaS와 SaaS는 오라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마진이 높은 신규 비즈니스입니다. 두 클라우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반적인 수익률을 확대하고 주당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Oracle은 진정으로 혁신적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세대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인 MySQL을 출시했는데,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이제 HeatWave 인 메모리 쿼리 가속기와 AutoPilot 관리 도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고객이 당사의 새로운 MySQL 클라우드 서비스가 SnowFlake, Aurora, RedShift 및 기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하며 사용하기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고객의 요청에 따라 MySQL HeatWave를 오라클 클라우드 외에도 다른 클라우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밝히며, 기존 사업 뿐 아니라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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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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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는 상승 후 급락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 뒤로는 무난하게 우상향 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기울기는 갈수록 가팔라지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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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배당도 지급하고 있는데, 1,4,7,10월에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고 배당률은 1% 중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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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한창 상승하다가 다시 조정중인 모습이고, 앞으로도 딱히 망할 걱정은 없지 않을까 하는 기업이기에, 오라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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