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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제너럴모터스(GM)의 21FY 4Q 실적 - 미국의 자동차 제조기업

by 김티거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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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너럴모터스 홈페이지

이번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21FY 4Q(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제너럴모터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기업으로써, 우리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기업이다. 독일차와 일본차에 밀려 상당부분 위상을 잃기도 했었지만, 최근에는 자율주행이나 전기차 등 초기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최대한 끌어모으고 있는 모습이라 기대가 되기도 한다. 워낙 괜찮은 브랜드들이 많으니까!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gm

제너럴모터스의 21FY 4Q의 주당순이익은 1.3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1.15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제너럴모터스의 21FY 4Q 매출은 원화로 약 40조 9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10%이상 감소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5%를 기록!

제너럴모터스의 21FY 기준 연매출은 원화로 약 154조 9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7% 수준으로 마감되었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살펴보면, 18년 이후 2년 연속 실적 감소 흐름을 보이다가 21년에 다행히 소폭 상승 마감하였고,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 눈에 띈다.

재무상태표를 살펴보면, 총자산의 볼륨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고, 부채비율은 꾸준히 낮아지며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동비율은 다소 낮게 유지되고 있긴 함.

21FY 4Q는 플러스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하였고, 분기별로는 꽤나 폭이 크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1,2,3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4분기에 플러스 흐름을 보여주는 패턴 같다.

연도별로 보면 지속적인 마이너스의 잉여현금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이익률도 낮고 실적도 크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보니 추후에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할시에 꽤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음ㄷㄷ

보고서를 보면,

"까다로운 반도체 및 공급망 환경에서 2021년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EV 포트폴리오를 출시하면서 활용할 계획인 풀사이즈 픽업 및 풀사이즈 SUV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V 및 성장 투자에 자금을 지원하고 BrightDrop EV600 및 GMC Hummer EV Pickup을 출시하여 Ultium 전략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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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의 주가흐름을 보면,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 고점을 찍고난 후에는 다시 평균값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흐름만 봐서는 주가를 통한 장기 시세차익을 얻기는 조금 의문점이 드는 흐름 @_@

다수의 전문가들은 72달러 이상까지도 예상하고 있긴 한데.. 과연 어떨지??

22년에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목표주가를 하향제시한 곳도 있고 상향제시한 곳도 있고 그런 것 같다.

제너럴모터스는 20년 3월에 배당을 지급한 이후에는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그 전까지는 배당률 4%의 좋은 수준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이전의 위상을 많이 잃은 모습이긴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해주며 발전해가야 좋기도 하고, 제너럴모터스에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브랜드가 많기에 앞으로 펼쳐질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일단 그전에 잘 버텨줘야 하겠지만..

허머, 캐딜락 EV 참 이쁘던데 말이지..

23년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

전기도 엄청나게 먹어치울 듯한 허머 EV!ㅎ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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