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23년 4분기 실적

<피앤지(PG)>

​

피앤지는 미국을 대표하는 소비재 기업으로 다우니 섬유유연제나 페브리즈, 헤드앤숄더 샴푸, 브라운 면도기 등 다양한 소비재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배당킹 기업이기도 하다.

​

​

반응형

피앤지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8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8% 이상 상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8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3% 이상 증가한 매출 실적이다.

 

​

​

매출은 예상치에 살짝 미치지 못했지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피앤지의 주가는 실적발표후 무려 4%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실적과 운영을 바탕으로 꾸준한 배당과 주주환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기에 든든하게 모아갈 수 있는 배당주기업중 하나인 것 같다.

​

​

​

​

​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미국의 반도체 제조 기업으로 그중에서 특히 아날로그 반도체 라는 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를 기록하여 약 2% 상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5조 4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9%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3% 이상 하락한 매출 실적이다. 예측치보다는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아직 사이클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느낌이기도 하다.

​

​

그래서 그런것인지 실적발표후 장외에서는 벌써 5%가까운 주가 급락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이익률도 탄탄하고 좋은 기업이라서 크게 걱정은 없어보이기도 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