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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20년 미국주식을 시작하며(배당캘린더부터 만들기!)

by 김티거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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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사를 마치고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20년 8월 즈음부터 미국주식이라는 것을 시작해보게 되었다.

부동산스터디 카페에서 자본소득에 대한 많은 네임드분들의 글들을 읽으며,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냥 화폐가 녹아버려 가만히 가난해 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나는 주식이라는 것을 아예 해본적도 없었던 주생아였다. 20년 들어서 가입을 하긴 했었는데, 그것도 처음에 동생이 한국투자증권 어플 새로 가입하면 주식 하나 준다고 해보라고 해서 20년 초에 한세실업 1주 받아놓고 잊고 있었던...

그래서 그 잊고 있던 어플을 다시 열어 미국주식을 사보기로 하였던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이런저런 블로그 등으로 공부를 간단히 하고, 가장 먼저 내가 만든 것은 배당 캘린더였다.

미국주식은 보통 분기배당을 준다고 하는데 그 분기를 서로 엇갈리게 해서 매월 월급처럼 받기 위함이다.

나는 굉장히 안전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일단 남들이 거의 다 아는 회사 위주로 그 중에서 내가 자주 접하는 기업, 그리고 배운게 도둑질이라 관련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조금 보고 안정적이라 생각이 든 곳을 열심히 골라서 분배를 해보았다.

앞으로는 내가 배당 캘린더를 만든 기업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해당 기업 매수일지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고르고 고른다고 했는데

무려 20개나 선정함

ㅋㅋㅋㅋ

주식을 전혀 안 해본 것과 무관하게 갑자기 하려고 생각하니 미국기업들 중에 이렇게 좋은 곳들이 많았나 싶을 정도여서 너무 놀랐다.@_@ 더 담고 싶었는데 그랬다간 아직 덩어리도 작은데 분산의 의미도 없기 때문에...

앞으로 최대한 이 20개의 포트폴리오로 덩어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내가 주식을 시작한 가장 큰 목적은 배당이기에, 한국 기업 주식은 아예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우스갯소리로 전세계의 모든 소식이 녹아드는 코스피라고 하지 않는가..

(한국꺼는 KODEX 200, 삼성전자우만 계속 모으고 있다.)

 

<나의 배당캘린더>

개별 기업소개는 하나씩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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