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등
택시기사 인력난이 심각하여 택시업의 도산과 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김티거
2025. 1.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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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다니면서 택시는 거의 타본일이 없어서 잘 체감을 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는 상황이 많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택시업의 도산이 급증하고 있어서라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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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의 도산은 무려 82건을 기록하여 일본의 택시 업체 82곳이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함.
당연하게도 이 수치는 과거 최대치이며, 택시업 도산의 40% 이상이 택시기사 등의 인력 부족으로 꼽혔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택시 운전자기사 수는 약 22만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에 비해 무려 20%나 감소되었다고 한다. 아마 일본에서도 코로나 등으로 배송이나 다른 운송업 쪽으로도 많이 빠져나간 인력이 이후에도 보충이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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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우버택시처럼 기사 본인이 자가용을 활용하여 손님을 이동시켜주는 서비스 등의 도입이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고, 도쿄에는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첫 해외 진출을 하는 등 운송업계에도 앞으로 여러모로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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