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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미국의 1달러샵 가격 인상기사를 보며, 다이소도 과연 괜찮을런지?

by 김티거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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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공유할만한 기사가 있어 공유해본다.

바로 미국의 일명 1달러 샵으로 유명한 달러트리라는 상점이 35년이나 고수했던 1달러 가격을 포기하고, 1.25달러를 기본가격으로 책정했다는 소식.. 인플레이션에 견딜 힘이 다했던 탓인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05&aid=0001486806&sid1=001

달러트리라는 곳이 1달러로 살 수 있는 물건 들이 있는 잡화점 같은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국으로 보자면 대표적으로 다이소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천원 샵이랄까??ㅎㅎ

하지만, 결국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을 견디다 못해 35년이나 유지해 온 1달러 기본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이 기사를 보고 떠오른 기업이 바로 다이소!! 천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점인데, 아마 다이소도 요즘 고민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인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지니..

다이소는 무려 20년 기준 연매출 2조원이 넘는 기업이지만, 영업이익은 1,700억 수준으로 약 8%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아마 최근 많은 인건비 절감과 개선을 통해 상당부분 좋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평균 영업이익률은 3~5% 수준이었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상당히 받을 만한 소매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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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밥은 무조건 천원에, 참치김밥 정도나 되어야 1500원, 2000원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 주변 분식집을 보면, 기본 김밥도 거의 2500원에 참치김밥이나 다른 김밥들은 거의 4천원, 고급 분식집은 5천원에 육박하는 현실이니...

다이소에도 이제 점차 천원 상품들은 많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결국 기업들이 인플레이션을 이겨내는 방법은 떨어지는 화폐가치만큼 상품의 가격을 올리는 것 뿐이고,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들도 단순히 화폐를 들고 있으면 안되고, 그것에 상응하는 자산의 보유를 열심히 늘려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부동산은 당연하고,

좋은 우량기업(나같은 경우 특히 미국기업 위주로!ㅎㅎ)의 지분들 말이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진다고 당장 내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지 모른다. 다만, 서서히 나의 현금은 녹아가기 시작하고 어느순간 돌아보면 상당부분 녹고 없어질 수 있기에 그런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 좋은 자산들을 열심히 모아가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요건이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살아남아 봅시다!! 살아남는걸 넘어 잘 먹고 잘 살아봅시다!ㅎㅎ

기사를 보고 떠오른 뻘 소리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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