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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세계적인 커피체인인 스타벅스(SBUX)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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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세계적인 커피체인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기업인 스타벅스(SBUX)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최근 조정을 꾸준히 받고 있어 나도 좀 더 적극적으로 지분을 늘리려고 하고 있는 중이다.

어느덧 54주 보유중!! 손익이 마이너스이긴 한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ㅎㅎ 이럴때 더 모아가야 하는데.. 라는 생각뿐!ㅎㅎ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sbux

스타벅스의 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7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0.8달러에 비해서는 다소 하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스타벅스의 21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9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19% 이상 증가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14%를 기록!

20년 6월 분기가 아마 코로나 타격이 피크였던 듯 보인다. 그 이외에는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연도별로 보면 21년 회계기준으로 연매출은 원화로 약 34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약 16% 수준을 기록!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매년 쭉 상승세를 보이다가 코로나로 인해 20년 회계연도로는 다소 매출이 빠졌다가 다시금 21년 회계연도에는 최대 매출을 찍으며 회복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22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

재무상태표를 살펴보면, 마이너스 자본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라 부채비율을 보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을 듯 보이고,

크게 특이점은 없어보인다.

연도별 흐름으로 보면 총자산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19년 회계연도 이후부터 마이너스 자본으로 운영이 시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분기별 잉여현금흐름은 특정 분기를 빼고는 꾸준히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연도별 흐름으로는 21년기준 회계연도에 더욱 많은 잉여현금흐름을 확보하였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보고서를 보면,

"이번 분기는 스타벅스에 대한 놀라운 고객 수요로 인해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번 대유행의 3년차에 접어들면서, 당사의 매장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숙하며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요는 강했지만 이번 대유행은 선형이 아니었고,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오미크론에 따른 비용 증가, 팍팍한 노동시장 등을 경험하면서 거시 환경은 여전히 역동적인 상황입니다. 우리는 고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상점을 위한 최고의 인재를 유치, 교육 및 보유하기 위한 업계 최고의 투자를 포함하여 매출 성장과 순익 성장을 견인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업계 과제와 운영 환경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것입니다. 우리 브랜드는 스타벅스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탄력적입니다."

코로나 유행과 노동시장 이슈 등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스타벅스니까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를 이겨낸다면 더욱 독점적인 지위에 올라있지 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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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주가흐름을 보면, 꾸준히 우상향의 흐름인데 최근에는 다소 등락폭이 컸던 모습이다. 고점을 찍고 100달러 아래까지 내려와있는 모습. 틈틈히 지분 늘려야겠다!ㅎㅎ

다수의 전문가들은 116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는 모습.

2월에 엄청 많은 기관에서 예측치를 수정했는데 대부분은 기존보다 하향제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최근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예측중.

스타벅스는 2,5,8,11월에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2%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배당 증가율도 12%이상이라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어느덧 12년 연속으로 매년 배당을 늘려주고 있는 기업이라는!!

이런 저런 이슈도 있고 예상치에 하회한 실적 등으로 주가가 빠지고 있는 느낌인데, 스타벅스 정도의 기업이라면 언제든 회복할거라 보기에 지분을 늘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스타벅스가 한창 고점을 찍을때는 100달러만 되도 사야지 어쩌지 하다가 막상 생각보다 더 떨어지면 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듯..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회는 존재하는 것 같다.

나는 주가보다는 수량에 집중하는 것으로 !ㅎㅎ 올해 안에 100주까지도 한번 노려볼 수 있으려나!ㅎ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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