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콩을 사용하지 않는 커피 개발

반응형

커피콩을 사용하지 않는 커피라니 다소 의아하긴한데, 커피콩을 사용하지 않은 커피가 일본에 상륙한다고 한다.

​

​

​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된 것은 커피 콩을 사용하지 않는 "대체 커피"의 에스프레소라고 함.

​

커피인데 커피 콩을 사용하지 않는다니... 이 제품을 개발한 것은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농업 폐기물을 원료로 녹차에서 추출한 카페인 등으로 향기를 재현하여 커피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

시음을 해본 기자는 보통의 에스프레소와 다름없이 쓴맛도 있고 매우 진한 맛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는..

​

근데 왜 굳이 커피콩이 멀쩡히 있는데 대체커피를 만들었을까 보니까, 이렇게 대체커피의 개발이 진행되는 배경으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2050년 경에는 커피 재배의 토지가 큰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어서라고 한다.

​

아마 최근에도 기후 변화 등으로 커피 콩이 제때 보급되지 않아 난감했다는 기사들도 본 기억이 나는데, 이미 커피 수급이 조금씩 흔들리는 경향도 나오고 있어 커피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커피 콩을 사용하지 않는 커피가 주목받는 부분도 있다고..

​

이왕이면 대체 커피보다는 커피 콩 생산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이런 연구도 어느정도 진행될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