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화이자 홈페이지
이번에는 화이자(PFE)의 21FY 4Q(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화이자는 1849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미국의 제약기업으로 최근에는 코로나 백신을 통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기업이다.
비아그라 등 유명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화이자의 21FY 4Q 주당순이익은 1.0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0.85달러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화이자의 21FY 4Q 매출은 원화로 약 29조 1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약 104% 이상 상승한 놀라운 수치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14%를 기록!
21FY 기준 연매출은 원화로 약 99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평년대비 거의 두배 가까운 놀라운 실적 기록을 보여주었다 ㄷㄷ 코로나 백신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이 됨! 영업이익률은 약 26%로 좋은 수준을 보여줌!
연도별 실적흐름을 살펴보면,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보여주다가 19, 20년도에는 연속적인 매출 하락이 있었고, 21년에는 거의 2배에 가까운 매출 상승을 보여주었다는 ㄷㄷ 22년에도 21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음!
재무상태표를 보면, 총자산의 흐름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기타 다른 비율들도 크게 편차는 없어보이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21FY 4Q 잉여현금흐름도 플러스 흐름을 보여주었고,
연도별 흐름으로 보면 21년에 역대 최대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는 점이 포인트!
보고서를 보면,
"COVID-19 대유행의 초기, 우리는 가지고 있던 자원과 전문 지식을 모두 사용해,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전 세계 인구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감염이 발생했을 때에 최악의 결과를 회피하는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에 공헌했습니다. 우리는 그 목표들을 추구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자본을 투입했습니다. 그 투자가 과연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 약속을 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우리는 COVID-19에 대한 최초의 FDA 승인 백신을 제공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NTech와 FDA가 승인한 COVID-19의 첫 경구 치료제입니다.
이러한 성공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뿐만 아니라 화이자 및 그 문화를 근본적으로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회사 어디를 봐도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에 고무되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다음 돌파구의 일부가 되겠다는 각오로 가득 찬 동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새해에 접어들면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자가 약 15년간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내년도의 가이던스를 발행하고 있습니다.이 가이던스는 달성된다면 화이자 역사상 최고 수준의 연간 수익과 조정된 희석 EPS(3)를 나타낼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환자와 주주 모두를 포함한 사회에 엄청난 가치를 제공했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2021년에는 Comirnaty(1)를 30억 도스 제조한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이것은 글로벌 공급에 의한 기념비적이고 전례 없는 성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건의 사업 개발 거래를 통해 신중하게 자본을 배치하여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상 10년 후반 이후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한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막강한 실적을 내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코멘트들인 듯 하다! ㅎㅎ 정말 올해는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런지..
화이자의 주가흐름을 보면, 꾸준히 우상향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이지만 최근 10년 정도로만 본다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다. 고점대비 요즘은 살짝 빠져있는 모습.
다수의 전문가들은 59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목표주가를 상향제시하는 기관이 대부분으로 보인다! 70달러까지도 예상하는 모습!
화이자는 현재 3,6,9,12월에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3%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정도 평균 배당증가율은 약 3% 남짓 수준으로 높지는 않은편..
그래도 12년 연속으로 꾸준히 매년 배당 증액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21년에 굉장한 매출 실적을 보여주어 22년에도 기대가 되는 모습이고, 배당도 꾸준히 주고 있기 때문에 제약주로 괜찮은 선택지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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