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서비스나우, AT&T의 23년 4분기 실적

<IBM>

IBM은 80년대까지 세계를 호령하는 기술기업이었지만, 최근에는 다소 빛을 잃기도 한 모습이 있는 기업이다. 그래도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이고 추후 AI 등 발전에 따라 다시 한번 성장세를 노릴 수도 있는 기업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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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87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정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3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1%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4% 이상 증가한 매출 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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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굉장히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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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실적 발표의 영향으로 IBM의 주가는 실적발표 후 장외에서 무려 8% 가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장기 시계열로 보면 다소 횡보하는 느낌이 강한 종목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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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NOW)>

서비스나우는 IT 업무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이고, 특히 기업의 IT 관련 업무를 매뉴얼화 시켜주는 방식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내에서 관련 서비스로 무려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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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1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2% 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3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6% 이상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던 서비스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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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년부터 굉장한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데, 올해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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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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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미국의 통신기업으로 미국에서는 버라이존에 이어 2위 정도에 해당하는 그런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한국으로 따지면 KT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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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AT&T는 다소 무리한 확장을 이어가며 재무구조에 빨간불이 들어왔었고, 배당귀족주의 칭호도 던져버리고 결국 배당삭감까지 이어온 기업이다..ㅠㅠ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꾸준한 체크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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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5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42조 9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2% 정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 정도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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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는 원래 주가가 막 상승하는 그런 기업이었다기 보다 다소 주가는 횡보하더라도 좋은 배당수익률로 배당에 좀 더 특화된 그런 기업이었는데.. 최근에는 배당도 삭감하면서 주가는 꾸준히 우하향하는 모습이 다소 우려가 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내가 처음 미국주식 하면서 잠시 모았던 기업이기도 한데 3년 전에 30달러 정도였는데.. 3년만에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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