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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245

여전히 날카로웠던 투수 오타니 오랜만에 투수로 돌아온 오타니의 복귀로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는데,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등판해주었다.​​​​하이라이트를 보니까 공을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직구 구속은 여전히 100마일을 찍어주고 싱커와 스위퍼도 여전히 날카롭게 움직여서 타자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음.​그리고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 오타니는 자신이 직접 타석에 서서 적시타로 타점을 올리면서 다시 동점을 만든 장면도 하이라이트였다. ㅎㅎ 자기가 잃은 점수를 자기가 직접 따는 선수가 메이져리그에 오타니 말고 없지 않을까?ㅎㅎ​이날 다저스는 승리했는데,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승리에 기여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일단 무엇.. 2025. 6. 17.
오타니 쇼헤이, 내일 경기 선발 투수 등판 전격 발표 원래 7월 정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등판이 유력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속보로 오타니의 선발 등판이 내일로 예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음 ㄷㄷㄷㄷ​ ​​​​다저스 공식 계정에 따르면, 오타니는 내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투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3년 8월 23일 이후 무려 663일만의 마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두번째 토미존 수술 후의 첫 공식 선발 등판이라고 한다.​토미존이라는 게 세번까지 하게 되면 사실상 투수 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보기에, 오타니도 인터뷰에서 좀 더 확실하고 신중하게 등판하겠다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래도 빠르게 잘 회복한 것으로 보여서 다행이다. ​​물론, 다저스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보통의 선발등판 개념이라기 보다는 선발로 나와서 1~2이닝 정도 던지고 불.. 2025. 6. 16.
2025 쿠팡플레이 토트넘 vs 뉴캐슬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거의 매년 1번 정도는 이런 축구 이벤트 다녀왔던것 같은데..ㅎㅎ​작년에는 넥슨 아이콘 매치 다녀왔고.. 올해는 누가 오나 했더니.. 바로바로바로 우리의 캡틴 쏘니가 오랜만에 내한 경기를 펼친다고 한다!​​토트넘은 이전에 한번 쿠팡플레이를 통해 내한한 적이 있는데, 나도 피켓팅에 성공해서 다녀온 기억이 난다. 블로그에 기록을 찾아보니 무려 22년도... 벌써 3년이나 지났다는..ㄷㄷ​암튼, 3년만에 손흥민과 토트넘이 내한해서 즐거운 경기를 펼칠 예정인데, 기존과 비슷하게 K리그 올스타와 한번하고, 메인 매치는 뉴캐슬과 펼친다고 함.​출처 : 축구체크님 인스타그램​​​경기 일정은 7월 30일 팀K리그와 뉴캐슬을 시작으로,8월 3일에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가 있다. ​​​그 사이사이에 .. 2025. 6. 13.
드디어 손흥민 커리어 첫 트로피 손흥민선수의 어쩌면 마지막 커리어 우승 기회이지 않을까 싶어서 꼭 라이브로 보고 싶었던 경기! 그래서 어제 10시에 자고 일어나서 봤다!​그런데… 아쉽게도 손흥민선수는 선발이 아닌 교체명단으로 경기 시작.. ​경기력 자체는 두팀다좋다고 할수는 없어서 크게 재밌지는 않은상태로 전반전은 종료! 다행히(?) 맨유의 자책골이 나와서 토트넘이 1대0으로 앞서갔고..​​드디어 후반 66분 쯤에 토트넘의 캡틴 쏘니 등장!!​이왕이면 쏘니가 쐐기골까지 넣어줬음 좋았겠지만 그래도 1대0 리드를 잘 지켜내서 우승을 거머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 후반에는 좀 더 재밌었던 경기 !​​태극기를 망토로 하고 기쁨을 만끽하는 소니! ​​토트넘의 주장으로서의 부담도 있었을테고 어쩌면 본인 커리어의 마지막 우승기회, 그리고 최근 본.. 2025.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