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화이자, 퀄컴 23년 4분기 실적

<구글(GOO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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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빅테크의 대표주자중 하나로써 특히 검색엔진과 유투브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를 가져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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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1.6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정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15조 6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4% 이상 상승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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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게 나오긴 했지만, 금리 동결 등 영향으로 기술주가 전체적으로 하락장을 맞았었고, 거기에 더해 구글의 광고 매출이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나오면서 어제밤 하루 사이에 무려 8% 가까운 급락을 보여주기도 했다. 구글 주주분들은 군침 도실듯 ㅋㅋㅋ 애플도 요정도 조정은 한번 와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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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

화이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이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 알려지긴 했지만 이미 설립된지 100년이 훌쩍 넘은 역사적인 기업이기에 수많은 약과 백신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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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무려 200%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관에서는 주당순이익이 손실전환될 것으로 봤는데, 플러스 실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줌 ㄷㄷ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9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무려 41% 이상 하락한 매출 수치이다. 확실히 이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어진 영향도 꽤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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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주가 변동성도 상당한데, 최근 1년사이에는 무려 50% 가까운 급락이 있었다. 반대로말하면 괜찮은 기회일수도 있지만, 분기실적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라서 쭉쭉 치고가기에는 한계도 분명 있어 보이긴 한다. 그나저나 못본 사이에 많이 떨어지긴 했네..

배당주로 접근하면 나름 괜찮은 배당을 주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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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

퀄컴은 무선통신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플랫폼이나 기술 라이센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고, 여기에서 나오는 원천적인 기술을 바탕으로한 로열티의 매출도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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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23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7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5%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3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5% 정도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 이상 상승한 매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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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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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도 최근의 주가변동세는 좀 있는 편인데, 일단 24년 시작은 좋은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실적도 받쳐주고 있으니 괜찮은 흐름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