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다시금 불을 뿜어대며 어느덧 주요 지수들이 전고점을 찍고 사상 최고점을 향해 가는 와중에 나온 좋은 기사인 듯 해서 함께 보시면 좋을 듯 해서 가져와보았다.
미국증시가 최고점을 향하는 요즘이 과연 역사상 주식을 매수하기에 최악의 시기일까? 에 대한 제목의 기사.

미국증시의 대표 주자인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어느덧 전고점을 뚫어내며 사상 최고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 고점이라 매수하면 물린다던지.. 하는 등으로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요즘이다.


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1. 주식시장에서 높은 가격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며,
2. 올바른 이유로 주식을 높은 가격에 사는 것은 오히려 훌륭한 투자결정이 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인게, 사실 고점이다 저점이다 판단하는 것도 추후에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중요한 것은 내가 좋은 기업의 지분을 얼마나 가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점 고점만 판단하다가는 아무 행동도 못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기사에서는 미국 증시 중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좋은 상승세를 보이며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당연하게도 고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렇듯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은 지금이 주식을 사기에 나쁜 시기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스닥 지수는 5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올랐고, S&P500 지수는 70% 이상 올랐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우리가 매도버튼을 누르고 도망쳐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훌륭한 기업도 역사상 어느 시점보다 현재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수하기 좋은 기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다.
<가격에 대한 관점을 바꾸다>
가격인상은 혜택 증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사에서는 그 예로 계란의 가격이 오른 것은 계란의 영양가가 갑자기 높아졌거나 맛이 좋아졌기 때문도 아니고, 주택 가격의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지 모든 주택이 예전보다 마법처럼 좋아졌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도 높은 가격이 나쁜 일이라는 사실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도 동일한 착각을 할 수 있고, 그래서 주식시장은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도 주식은 더 높은 가격에 더 나은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이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데, 회사의 경우 수익 증가, 성장률 증가, 효율성의 향상, 재무지표 개선, 지속적인 배당금 인상과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이유로 훨씬 더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부분이다!
<더 나은 사업은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지난 10년간 무려 1,000%에 가까운 미친 상승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더 놀랍게 다가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는 빅테크의 원조 기업으로 이제 성장이 멈추지 않았나 싶었던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훨씬 더 높은 품질의 비즈니스를 개발함으로써 이러한 이익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만큼 최근 주가도 사상 최고치 수준이지만, 매출 성장이 그에 걸맞게 이루어지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기에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다.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인 마이크로소프트인데, 매년 상당한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고 자사주 매입도 활용하고 있어 지난 10년 사이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 수는 10% 가까이 감소해오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주당 수익을 높여주고 각 발행 주식의 가치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맴돌고 있고 가치평가도 높아져있는 상황이라 언뜻 보면 고점 매수아닐까? 하는 고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수익성부터 주주에게 보상하는 다양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질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고 있기에 흔한 말로 지금이 제일 싼 시기가 될수도 있다는 점이다. 역시나 좋은 기업의 지분은 수익률로 승부하는 거라기 보다는 수량으로 승부를 해야하는 게 장기적으로 필승 전략이지 않을까 싶음.
<올바른 투자 방법>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맴돌고 있을때 회의적인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도 당연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강세장은 일반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높은 가격과 빠른 수익을 얻으려는 탐욕에 따른 거품이 혼재되어 있기도 하다.
주식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매수한다고 느끼는 경우 수익과 성장 및 일반적인 투자 논리에서 주식의 가치 상승이 뒷받침될 수 있는 이유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너무 소심하게 행동하더라도 좋은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으니 말이지..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좋은 기업의 수량이 핵심이라는 점이다!!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주식 수량이 얼마 없으면 유의미한 수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위에서 언급했던 여러 이유로 인해 지금은 역사상 주식을 사기에 최악의 시기는 아니며, 대신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아보일때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혹은 왜 내가 그 회사를 소유하고 싶은지에 대해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출처 : The Motley Fool, With the S&P500 and Nasdaq Composite at all-time highs, is now the worst time to buy stocks i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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