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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리츠주

by 김티거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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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리츠 기업들의 흐름이 좋아지는 느낌인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수 있는 리츠기업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기사에서 소개한 리츠기업 3곳은,

1. 리얼티인컴은 어떤 환경에서든 예측 가능하고 증가하는 배당수입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 EPR프로퍼티는 영화관 지분 때문에 하락했지만, 여전히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기업이다.

3. 라이먼 호스피탤리티의 호텔 사업은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사에서는 리츠 부문이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시장 실적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는 곧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리츠 부문은 연준이 22년에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래 주식 시장에서 가장 실적이 나쁜 부문 중 하나였지만, 이로 인해 역사적으로 저렴한 가치 평가로 포트폴리오에 최고 품질의 비즈니스를 추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1. 안정적인 소매 리츠 : 리얼티인컴(O)

 

리얼티인컴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 15,000개 이상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소매 업종 임차인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는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우수한 장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고, 임차인의 대부분은 경기 침체에 강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슈퍼마켓이나 약국, 창고형 마트 등이 이에 해당.

리얼티인컴은 세금, 유지 비용 등 각종 비용을 임차인이 충당해야 하는 트리플 넷 구조의 임대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있기에, 매년 예측 가능하고 증가하는 수입을 즐길 수 있는 기업이다.

최근 주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고점대비 경쟁력 있는 주가 수준으로 매수하기에 괜찮다는 평가이다. 특히 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배당 증액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2.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투자 : EPR 프로퍼티(EPR)

EPR 프로퍼티는 체험형 부동산에 집중하고 있는 리츠기업인데, 워터파크나 스키 리조트, 놀이 사업 등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EPR 프로퍼티가 소유하고 있는 가장 큰 부동산 유형은 바로 영화관으로 최근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지목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촉발된 영화관 산업의 위기는 몇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EPR의 가장 큰 세입자 기업중 하나인 리갈 엔터테인먼트는 파산했다고 한다 ㄷㄷ

하지만 다행히도 EPR 측에 유리하게 해결되었고, 영화 산업에는 여전히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EPR의 영화관은 일반적으로 고품질이고 성과가 좋다는 것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EPR는 향후 몇년 동안 목표 부동산 시장에서 1,000억 달러 규모의 큰 성장 기회를 보고 있으며, 그동안 영화관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주가가 많이 하락하여 배당 수익률도 7%대에 이르고 있다.

3. 엄청난 자산과 성장 잠재력 : 라이먼 호스피탤리티(RHP)

 

라이먼은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실적이 좋은 리츠주 중 하나였으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라이먼의 부동산은 팬데믹에서 힘차게 회복되었고 그 어느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이먼은 6개의 대규모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디토리움과 같은 공연장이나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체인 등 자산 포트폴리오를 운영중이라고 한다.

가장 최근 분기에 라이먼은 사상 최고치의 매출을 기록했고, 평균 일일 객실 요금도 좋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한다. 최근 비즈니스가 잘 되고 있어서 라이먼은 수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고 있고, 미국 내슈빌 지역에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건설중이라고 한다.

라이먼은 현재 4%대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가치를 보여줄 기업이라는 분석이다.

<이 기업들이 정말로 당신을 백만장자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기사에서는 이제와서(?) 솔직히 말하면, 이 주식들 중 어느것도 당신을 빠르게 백만장자로 만들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응?ㅋㅋ).. 하긴, 그러고보면 빨리 시켜준다는 이야기는 없었..하지만, 이 기업들은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를 백만장자로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1994년 상장된 리얼티인컴에 그당시 10,000달러를 투자하고 모든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오늘날 약 546,000달러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EPR 프로퍼티의 경우 1997년에 상장되었고, 최근 영화관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로 S&P500을 능가하는 1,530%의 총 수익률을 올렸다고 한다.

라이먼은 2012년 이후 715%의 총 수익률을 올렸다고 하며, 이 주식들 중 어느것도 단기간에 투자자의 돈을 두배, 세배로 늘려주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두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견고한 리츠기업에 투자하고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한다면 확실히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긴.. 잠깐 투자해서 막 두배 세배 쉽게 벌고 그러면 워렌 버핏옹이 연 평균 수익률 20% 이상으로 왜 그렇게 인정받고 존경을 받겠는가...!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 좋은 기업의 지분을 꾸준히 늘리며 배당 재투자를 이어가는 것만큼 장기 필승 전략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원화채굴할 수 있을때 열심히 채굴해서 좋은 기업의 지분을 틈틈히 늘려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다.

(출처 : The Motley Fool, 3 Real Estate stocks that could make you a Millio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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