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플스5를 가끔 즐기곤 하는데,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추억의 게임기들도 정말 많았던 것 같다. 1975년부터 현재까지 출시된 게임기의 출시 가격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서 구경해봄.
차트를 보시면 아마 추억의 게임기들을 보시고 반가운 마음도 드실 것 같은데, 나는 닌텐도의 게임보이나 컴보이를 제일 많이 했던 것 같고, 친구들 중에는 세가의 새턴도 많았던 것 같음 ㅎㅎㅎ
요즘은 역시나 플레이스테이션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게임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기사에서는 수년에 걸쳐 게임 시장 내에서 가정용 콘솔 게임의 점유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 5나 닌텐도 스위치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게임기들은 인기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 데이터는 다양한 콘솔 게임의 출시 가격을 인플레이션에 맞춰 재조정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뭐든 초창기에 나오는 제품들이 상당히 비싼 경우가 많았다. 예전만 해도 가정에서 콘솔 게임기는 사치품으로 여겨졌던 시기도 있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때 가장 비싼 콘솔게임기는 SNK의 네오지오 였음!ㅎㅎ 네오지오 추억돋네 ㅎㅎㅎ 이 제품은 1990년에 당시 가격 649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고 ㄷㄷ 요즘 가격으로 생각하면 1,552달러이니 거의 200만원이 넘는 기기인 셈! 요즘 나오는 플스가 혜자로 느껴지는 마법 ㅋㅋㅋ 근데 그런 플스 5도 최근 꽤 큰 가격인상을 해서 100만원대 넘는다고 하던데..ㄷㄷ
그당시 네오지오 게임기는 고품질 하드웨어와 2D 그래픽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하며, 네오지오 비디오 게임 타이틀은 당시 200달러 정도에 판매되었다고 하니 사치품 인정..ㄷㄷ 게임 타이틀 하나 사면 계속해야된다.. 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우리 시절(?) 에는 5천원 내면 게임 타이틀 바꿀 수 있는 그런 게임 샵도 있었는데 ㅎㅎㅎ (아시는 분 아재 인정 ㅋㅋㅋ)
위에서 언급했듯이 플스 5 후속작인 플스 5 프로는 가격책정에 논란이 있었을 정도로 다소 비싼 가격을 책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최신 세대 콘솔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닌텐도도 지금 신작 게임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가격이 마냥 싸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인플레이션의 위력이 실감되는 데이터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기를 떠올려볼 수 있어서 재밌기도 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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