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 모음(?)인 매그니피센트 7 기업중 세계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기록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예측이 있어 읽어보았다.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은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테슬라 이렇게 7개 기업을 뜻하는 용어이다. 현재, 애플은 시가총액이 3조 3천억달러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자리잡고 있지만, 올해 지금까지 다른 빅테크 기업에 비해서 저조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특히, 엔비디아와 메타, 구글과 같은 기업은 24년에 시장보다 더 큰 수익을 내기도 했다.
기사에서는 애플의 주가가 다시금 가속페달을 밟고 현재보다 21% 정도 더 상승하여 가장 먼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이었다.
<AI가 애플의 매출을 끌어올려줄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이미 이 열풍에 뛰어든 삼성 및 기타 중국 기업과 같은 경쟁사에 비해 아직 인공지능(AI) 지원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9월에 애플 인텔리전스로 알려진 애플의 차세대 생성 AI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아이폰 16 시리즈를 출시하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올해 6월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하면서 이 플랫폼이 iOS18, iPadOS 18 및 맥OS 등에 깊이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새로운 업그레이드 주기를 촉발할 수 있는 수많은 생성 AI 기능이 있기에, 이전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최신 아이폰으로 업그레이드하게끔 수요를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내 주변에도 아이폰11, 12 버전을 많이 쓰시던데, 이번에 16으로 바꾸시려는 수요가 대부분이었다는ㄷㄷ (인간관계가 매우 좁아 주변사람의 절대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함정..ㅋㅋㅋㅋ)
JP모건의 한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6 시리즈가 25년까지 새로운 업그레이드 주기를 이끌 것으로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치도 제시했는데, 25년에 아이폰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한 2억 4,400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ㄷㄷ
그리고 26년에 이르러서는 아이폰의 판매량이 2억 6,8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애플이 내년에 라인업을 업데이트하면 업그레이드 주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애플투자자에게 좋은 소식으로는 아이폰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기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이야기하며, 맥북에서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고 점차 애플의 다른 기기로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렇듯 AI는 애플에게 또다른 견고한 성장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분야인데, 생성형 AI 개인 컴퓨터 시장은 24년 연간 출하량 4,800만대 수준에서 28년 2억 5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애플의 맥(Mac) 운영체제에 추가하게 되면 애플도 이러한 좋은 흐름을 상당히 받을 수 있을 것라는 분석!
이렇듯 좋은 흐름이 이어지게 된다면 애플의 주가는 다시금 힘을 얻고 장기적으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새로운 성장 곡선의 시작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애플의 시가총액 4조달러 모습도 볼 수 있을거라고 예측했다는.
애플은 현재 공격적으로 AI 지원 아이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주요 신호로는 TSMC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애플은 TSMC의 가장 큰 고객으로 작년에 무려 매출의 25%나 차지했는데, 이번 아이폰 16 모델에서도 3나노 프로세서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기에 애플이 TSMC에 더 많은 칩을 주문한것으로 봐도 간접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폰 15 시리즈보다 10% 이상 더 많은 생산량을 요구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점이 TSMC가 올해 7월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45% 이상 급증했다고 보고한 이유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올해 무려 364%나 증가해 2억 3,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기에 애플의 이러한 대응은 현명한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아이폰 16은 예상보다 더욱 강력한 수요를 보여줄 수 있으며, 그 결과 24년 하반기 애플의 성장은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애플의 평균 목표주가는 250달러 수준으로, 평균 수치까지만 올라줘도 지금보다 10% 이상의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는 모습인데, 최대 300달러의 목표주가를 세운 곳도 있어서 만약 300달러 수준까지 애플의 주가가 상승해준다면 빠르면 연말까지 애플의 세계 최초의 4조 달러 기업이 될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ㄷㄷ

내 생각에도 일단 하반기에 아이폰 16의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기사의 예측처럼 올 연말에 애플이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며 세계 최초의 3조 달러 클럽을 넘어 4조 달러 클럽까지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래나 저래나 나는 틈틈히 1주, 2주 지분을 늘려가면 그만! ㅎㅎ

(출처 : Prediction : This "Magnificent seven" stock could become the world's first $4 Trillion company i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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