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화이자, 마이크로소프트 24년 2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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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SB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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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미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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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24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0.93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2조 5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정도 하락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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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반적으로 다소 아쉬웠던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최근 노조 이슈 등 비용 압박이 거셌음에도 이익률을 잘 지켜낸 점은 다행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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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자체만 보면 다소 아쉽게 다가올수는 있지만, 그래도 위기를 잘 넘겼다는 평가가 나오며 스타벅스의 주가는 시간외에서 4%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벅스 정도의 브랜드라면 위기를 이겨낼 힘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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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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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제약 기업 중 하나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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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24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0.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3% 이상 상회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8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4% 이상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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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주가는 코로나 시기 많이 오르기도 했다가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겪기도 했는데, 그래도 이번 어닝서프로 주가가 하루만에 2% 반등하는 등 다시 좋은 흐름을 가져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좋은 배당주이기도 해서 투자 매력도가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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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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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기업 중 하나로 현재 애플과 함께 시가총액 1위를 다투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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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24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2.9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정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89조 3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5% 이상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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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마소의 좋은 성장 동력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클라우드 매출의 성장이 다소 둔화되었다고 발표하며, 우려 쪽에 더욱 무게가 실렸고 그로 인해 시간외 주가는 3% 가까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