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의 1분기 실적 발표후 주가가 12% 이상 급락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300%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 기사가 있어 살펴보았다.

팔란티어의 1분기 실적 발표후 주가는 급락했는데, 이는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고 주가도 단기간에 많이 올랐기에 당연한 것이기도 함.
하지만, 웨드부시 증권의 기술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의 주가가 향후 2~3년 안에 30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훌륭, 판매 가속세도 지속>
팔란티어는 1분기 고객수가 전년대비 39% 이상 증가한 769명을 기록했으며, 기존 고객의 지출 또한 평균 124%나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한마디로 기존 고객들이 팔란티어 써보고는, "이거 너무 좋은데?" 라고 느끼면서 자연스레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 단순히 신규고객만 증가하는 것은 나중에 사용후기(?)가 좋지 않으면, 안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팔란티어는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이 쓰고 싶다고 확대 계약을 하고 있는 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팔란티어 측은, AIP 플랫폼에 대한 멈추지 않는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는데, AIP는 AI를 실제 운영에 접목시키는 능력에서 타사 솔루션보다 탁월하며, 프로토타입에서 실전 적용으로의 전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팔란티어는 7분기 연속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그 가치가 점차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팔란티어의 경영진 또한 25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30%에서 36%로 상향 제시하기도 했음.
<팔란티어는 1조 달러 기업으로 간다>
팔란티어의 독특한 강점은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분석 아키텍처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온톨로지란 현실 세계의 객체와 디지털 데이터를 연결하여 복잡한 정보 속에서 미묘한 패턴을 추출하는 분석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 있다.
팔란티어의 CTO 샴 생커는,
"AI 수요를 충족시키는데에 있어 우리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온톨로지 및 인프라에 대한 기반 투자 덕분" 이라고 설명했다.
한 리서치 업체에서는 최근 팔란티어를 AI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분야에서 기술 리더로 평가했는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보다 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팔란티어는 조용히 이 시장의 거물로 성장하고 있다." 라고 분석했음.
댄 아이브스는 인터뷰에서,
"팔란티어는 AI 혁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고, 앞으로 2~3년 안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금 팔란티어의 시총이 2,500억 달러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3년 내에 팔란티어의 주가가 지금보다 4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것 ㄷㄷ
그리고 팔란티어의 주가가 3년 내에 4배 오른다고 해도, 그것이 그냥 점진적으로 4배가 오른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도 다들 잘 아실테다.. 분명 앞으로도 급락 급등이 따라올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인 변동성 정도는 이겨내고 장기적으로 팔란티어의 성장을 믿는 사람들은 지금 보이는 수익성보다는 수량에 좀 더 중점을 두고 모아가면 좋은 장기 결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식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챗GPT 덕분에 디자인 작업이 5일에서 반나절 (0) | 2025.05.08 |
---|---|
팔란티어, 슈드 등 매수 / 5.7 (0) | 2025.05.08 |
젭큐 배당 / 5.7 (0) | 2025.05.07 |
엑슨모빌, AMD, EA, 에스티로더 25년 1분기 실적 (0) | 2025.05.07 |
xAI, TWG글로벌, 팔란티어 - 엔터프라이즈 AI로 금융 서비스를 재정의 (1) | 2025.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