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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아이폰 3GS는 오히려 최신 모델보다 뛰어난 점도 있다

by 김티거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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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처음 나오자마자 전세계 보급된 것은 아니고 예열을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모델이 바로 아이폰 3GS인데, 어느덧 15년이 지났다고 한다. 아마 그런 의미에서 비교해보는 기사가 나온듯.

특히, 일본에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그당시 애플 CEO였던 잡스에게 꼭 아이폰을 일본에서 사용하게 해보고 싶다 라는 면담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1위 업계가 아니었던 소프트뱅크는 선제적으로 아이폰을 보급하며 이 시기에 상당한 성장을 이루기도 했을 정도로 일본에게 아이폰이 주는 의미는 상당한 것 같다.

그래서 사용자도 정말 많고 충성고객도 많기에 애플이 분기 실적 발표때도 국가별 매출 표시할때 일본이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더불어 유일하게 따로 표기가 되고 있다. 일본과 중국의 인구차이를 생각해본다면 정말 놀라울 따름.

당연하게도 현재 아이폰 3GS는 지원 종료가 되어 앱스토어 등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기도 한데, 기사에서는 애플의 현재 최신 기기인 아이폰 15 프로맥스와 비교해보았다.

일단 사진으로만 봐고 크기 차이가 엄청남 ㄷㄷ

 

<단 135g! 사이즈가 추억돋네>

기사에서 에모이(エモい)라는 표현을 쓰는데 사전에도 안나와있어서 좀 더 찾아보니 이모셔널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만들어진 용어라고 한다. 한국어로 대충 해보면 추억돋네 느낌으로 많이 쓰는 것 같다. 암튼, 요즘의 아이폰이 커서 불편하다고 하는 분들도 주변에 꽤 있어서 아이폰 미니 출시 해달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데, 초기 모델인 아이폰 3GS는 손바닥에 딱 들어가는 적당한 사이즈감을 자랑했다. 그만큼 가볍기도 하고!

<뒷면이 부풀어 오르는 둥근 디자인 추억돋네>

확실히 요즘 기기들과는 느낌이 다른 모습인데, 뒷모습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이다.

이런 디자인상의 차이 이외에도 당연히 예전 제품이기에 터치 아이디나 페이스 아이디도 없고 인터넷 연결은 와이파이로만 가능하고 애플 페이도 당연하게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15년전의 기기임에도 요즘 기능이 없다 뿐이지 15년전의 기기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원활하게 동작이 이어지는 부분을 보고 이것은 애플만이 가능한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확실히 단순히 하드웨어가 좋다는 측면보다 하드웨어와 잘맞는 소프트웨어가 만나면 충돌없이 장기간 기기를 활용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애플의 기기를 보며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갤럭시도 좋긴 하지만, 태생적으로 범용 소프트웨어인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충돌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발열 등 이런저런 문제로 하드웨어에도 영향을 미쳐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애플의 가치가 빛이 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애플의 생태계는 더욱 더 견고해질 것이고, 좋아지는 하드웨어와 더불어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에, 나는 꾸준히 애플의 지분을 모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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