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과 함께 만들고 있는 메타의 스마트글래스처럼 애플도 스마트글래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내부 연구를 통해 관련 시장 진출을 모색중이며, 이는 애플이 메타와 함께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틀라스라고 하는 프로젝트명이 붙었다고 하며, 애플 직원으로부터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는 것으로 출발한다고 함. 해당 연구는 애플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일부인 제품 시스템 품질 팀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에서 애플 본사의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모두가 좋아할만한 제품을 테스트하고 개발해내는 것은 애플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사용자 연구에 참여할 참가자를 찾고 있는 이유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프로젝트팀을 모집하는 그런 느낌인듯?
메타의 레이밴 기기와 경쟁하게 되겠지만, 아직 내부연구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제품으로 경쟁하려면 몇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얼굴에 뭔가 착용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 애플이 최근 출시했던 비전프로는 주류 제품이 되기에는 너무 번거롭고 비싼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년동안 애플은 아이폰처럼 하루종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아이폰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가벼운 기기를 만들고자 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한편, 메타의 경우 좀 더 간소화된 공식으로 성공을 거두었는데, 레이밴과 협업하여 만든 스마트글래스이다. 사실 이 기기는 진정한 스마트 글래스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하기도 한데, 안경을 통해 정보가 오버레이되는 것은 아니며, 사용자가 비디오를 촬영하거나 전화를 받고 AI 비서에게 질문할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좀 더 찾아보니 변색렌즈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 요건 좀 좋을듯!ㅎ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애플은 메타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모습인데, 이 접근방식에는 이미 인기있는 에어팟처럼 작동하는 스마트 글래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메타와 스냅의 경우 최근 몇달간 AR 안경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실제 세계에서 게임이나 문자 및 앱의 디지털 오버레이와 혼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한다. 드래곤볼 스카우터 느낌이려나 ㅎㅎㅎ 물론,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며 프로토타입이라고 하는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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