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버블붕괴이후 33년만에 최고점 갱신

올해초부터 일본주식에도 조금씩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기업들의 좋은 실적과 더불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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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특히, 소니와 신에츠화학의 흐름이 상당히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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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많이 올라서 잠시 익절하고 다시 모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아지노모토..는 저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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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상 급등하여 4300엔대 주가였던 아지노모토는..(불과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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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저기서 또 추가로 16% 올라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음 ㄷㄷ 흑흑..

물론, 그 돈으로 티큐큐큐를 더 담아둬서 결과적으로는 좋긴 하지만 아지노모토 너무 이렇게 오르면 담기가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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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의 이야기는 추후에 실적 분석하며 더 이야기해보기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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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최근에 이렇듯 일본 기업들의 흐름이 좋다보니 어느덧 일본증시가 버블 붕괴 후 33년만에 최고치에 다다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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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부터 일본 기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신 버핏옹 당신은 대체..ㄷㄷ 몇수앞을 내다보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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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놓고보면 미 증시 상승률(약 7%)보다도 더욱 높은 상승률(약 12%)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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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본 증시가 3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은데, 활황의 배경으로는 엔화 약세, 외국인의 자금 유입, 일본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실적 호조 등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내가 투자하는 일본기업들의 실적을 공부하다보면 놀랄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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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시금 반도체 산업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의 활황이 이전의 버블시대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고, 단기간 반짝 하고 사라질만한 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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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보면 누군가가 망하거나 안되길 빌며, 내가 상대적으로 올라가기만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치고 잘되는 사람 없더라.. 좋은 것은 배우고 함께 성장할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기회는 있는 것 같다. 이런 댓글들이 꽤나 많던데, 그말인즉슨 여전히 우리들에게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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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때 일본을 뭘로 밟음??

아 유니클로 옷 밟고 아사히 캔 깡통 밟는 그런거 말하는건가..?ㅋㅋㅋㅋㅋ 정상회담 한번으로 상대국이 30년 불황을 벗어났다는 기적의 논리는 그야말로 반박조차 사치..ㅋㅋㅋㅋㅋㅋ

이렇듯 우리에게 돈 벌 기회는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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