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용카드의 대명사 비자(V)의 21년 2분기(4~6월) 실적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 보고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v
Visa Beats
Visa (V) reported 3rd Quarter June 2021 earnings of $1.49 per share on revenue of $6.1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33 per share on revenue of $5.8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39 per share. Revenue grew 26.7% on a year-over-year basis.
비자의 21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49달러를 기록하며,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21년 2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7조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27% 이상 증가된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66%를 기록.
보고서를 보면,
결제량, 처리 거래량, 국경 간 거래량이 모두 전세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이번분기에 매우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당기 결제량에서 서비스 수익이 인식될 경우 순 수익이 27%(3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미국의 강세, 국경간 물량 개선, 예상 고객 인센티브 미달 등으로 인해 우리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볼륨과 트랜잭션을 살펴볼 때, 매년 증가율이 COVID-19 영향의 성과와 비즈니스 궤적을 나타내는 지표가 적다는 점을 유념하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매년 성장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달러 기준으로 2019년 대비 측정지표를 제공합니다. 2019년 결제는 121%로 2분기보다 5포인트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유럽 내를 제외한 해외 물동량은 2019년 82%로 2분기보다 7포인트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처리 거래는 2019년 대비 120%로 2분기보다 4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습니다. 우리의 세 가지 성장 레버에 걸친
노력은 강력한 결과를 촉진하는 동시에 미래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포지셔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분기 소비자 결제에서는 세속적인 호조를 보였고, 대형 발행사,
공동 브랜드, 핀테크와 함께 많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라고 밝히며, 코로나 이전의 모습을 상당부분 되찾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비자의 주가를 살펴보면,
꾸준한 장기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며,
배당률도 0% 대 이긴 하지만, 꾸준히 지급해주고 있다.
최근 12년 연속 배당 증액을 이어오고 있는 점도 매력포인트!
아마 코로나가 확실히 종식된다고 한다면, 오히려 코로나 이전의 소비수요보다 더욱 더 폭발적인 보복소비의 수요가 생기지 않을까?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신용카드 업계도 엄청난 이익을 볼거라 생각이 들고 비자도 확실한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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