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ETF도 포트에 넣어두면 정말 좋다는 생각인데, 기사에서 추천한 배당 ETF는 무엇일까?

기사에서는 바로!
대표 배당성장주 ETF인 슈드(SCHD)를 소개했다.
먼저,
- 슈드는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과 탄탄한 투자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 슈드는 시간에 따라 자본 성장과 소득 증가를 동시에 이루어왔으며,
- 마치 투자자가 개별 배당주를 골라 투자하는 방식처럼 운영되고 있다.
라고 설명했음.
<S&P500의 낮은 수익률.... 대안은 슈드>
현재 S&P500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1.3% 수준으로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개별 종목을 고르면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지만, 당연하게도 그만큼 분석과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대안은 ETF, 그 중에서도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가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찰스 슈왑이라는 미국의 대형 투자사에서 만들어 관리하는 상품으로, 슈드는 마치 투자자가 스스로 배당주를 고를때 고려할만한 조건들을 충실히 따르며 구성된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배당수익률이 약 4%에 달하여, S&P500의 3배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점이다.
<슈드는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나?>
슈드는 배당 기반 ETF로써 다양한 방식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지만, 두가지 주요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1.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만 선정
이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영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배당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을 고를때도 대부분 이 기준을 활용하곤 한다. 단순히 배당률만 높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기업 운영을 잘해가면서 배당을 늘려오는 것이야말로 좋은 배당주로써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음. 슈드는 배당주 부문 중에서 리츠(부동산 투자신탁) 를 제외하고 있는데, 리츠 기업이 대부분 고배당주가 많아서 리츠를 포함하면 자칫 리츠 중심으로 쏠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복합 점수로 종목 평가
슈드는 현금흐름 대비 총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을 중심으로 종합 점수를 평가하는데, 이는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그리고 배당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한 평가라고 한다.
단순히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도 기업이 유지 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고, 재무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배당을 늘려주는 배당 성장 기업인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음.
이렇게 선별된 상위 100여개 기업이 슈드의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며, 시가총액 비중으로 구성되므로 대형주가 아무래도 수익률에 더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있다. 그리고 슈드의 장점 중 하나로는 저렴한 운용 수수료라고 할 수 있는데, 단 0.06% 로 매우 저렴하여 부담이 없다.
<슈드는 투자자에게 어떤 성과를 안겨주고 있는가?>
앞서 언급한것처럼 슈드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는데, 단순히 배당만이 아니라, 자본 성장 또한 함께 이루고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슈드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복잡한 관리 없이 한번의 투자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
지속적인 배당 성장도 주요 포인트인데, 분기별 배당으로 일정하게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자본 성장과 배당성장의 선순환>
슈드는 보통 연 1회 리밸런싱을 한다고 하는데,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 중 더 높은 배당을 제공하는 우량주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배당의 추가 성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개별주로 투자한다면 이런저런 체크 포인트가 있지만, 슈드에 투자하면 슈드가 알아서 좋은 기업을 추가하고 나쁜 기업은 제거하는 식으로 운영해주기에 특히 장기적으로 유리한 성장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배당 관리를 원하지 않는다면, 답은 슈드>
물론, 슈드가 개인의 세부적인 투자 취향에는 완벽히 맞춰지지는 않을 수 있고,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거나 특정 섹터를 제외하고 싶은 경우에는 다소 제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배당주에 간편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슈드(SCHD)는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지가 되어줄 수 있다.
슈드에만 열심히 투자해서 모아가더라도 배당 성장이라는 부분을 걱정하지 않고 포트를 간소화하여 후방을 지원해줄 수 있기 때문에 포트에 슈드를 넣어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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