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22년 4분기 실적

코카콜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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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KO)는 뭐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배당킹 기업으로, 어떤 기관의 평가에 따르면 코카콜라라는 기업은 코카콜라 이름을 빼고 모든 것이 사라져도 그 이름만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업이라고까지 평가할 정도로 그야말로 코카콜라 이름 자체가 하나의 큰 존재가 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시초가 아마 코카콜라이지 않을까 싶음.(물론, 이건 내 생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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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밸런싱을 좀 하면서 코카콜라도 아쉽게 살짝 덜어내긴 했지만, 현재 55주 정도 남았고 앞으로 다시 상황 보면서 쭉 모아갈 기업이다. 올해 다시 100주 정도는 지분을 맞춰두려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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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22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4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22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2조 9천억원을 기록하며 기관예측치 대비 약 2%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7% 이상 상승한 매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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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주요 코멘트를 정리해보면,

"2022년이 많은 도전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운영 환경에서 전반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도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능에 계속 투자하고 보틀링 파트너와의 조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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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혁신 및 마케팅 투자의 중심에 소비자를 유지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 관리 및 실행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장 문화는 새로운 접근 방식, 더 많은 실험, 그리고 우리의 이해 관계자들을 위한 성장과 가치를 촉진하기 위한 향상된 민첩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컴퍼니의 회장 겸 CEO인 제임스 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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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도 정리해보면, 22년 12월에 있었던 전세계인의 축제 카타르 월드컵때 좀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모습이다. 어쩐지 월드컵 보면서 코카콜라 병이나 로고도 엄청 봤었는데 말이지 ㅎㅎㅎ

<디지털 참여를 활용하여 더 많은 소비자와 연결>

회사는 소비 상황을 소비자 열정 포인트와 연결함으로써 소비자와 더 깊은 연결을 구축하고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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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방식의 엔드 투 엔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2022년 FIFA 월드컵을 위한 코카콜라® "Believing is Magic"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회사는 41개 시장에서 활성화되고 축구 팬들을 위한 사회적 경험을 특징으로 하는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코카콜라 팬 존을 개발했다. 약 500만 명의 소비자가 이 플랫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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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스티커 앨범인 파니니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팬들은 물리적, 디지털 스티커를 교환할 수 있었고, 이는 2018년 FIFA 월드컵 대비 약 400% 증가한 약 2800만 개의 제품 라벨 스캔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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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이번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2조 9천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약 20% 수준으로 상당히 좋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솔직히 소비재나 이런 식음료 분야에서 이익률 20% 이상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등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 있는 그런 가격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격결정력이 없으면 소비자에게 절대 전가시키기 어려운 부분일 것 같다. 안 사먹으면 그만인건데.. 그만큼 코카콜라의 위상은 상당한 거니까! (주주가 되면 좀 더 기쁜 마음으로 사먹을 수 있다..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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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최근 5개년 실적흐름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 외부활동이나 행사 등이 없어진 영향으로 20년도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코로나 충격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한 21년 부터는 다시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 걱정없는 모습이다.

5년 평균 이익률도 30% 육박하는 상당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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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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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분기 코카콜라의 재고회전율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는데 재고보유일수로 환산하면 무려 21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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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로 보면 대략 80~90일 사이의 재고보유일수를 보여주는 걸 보면 이번 분기에 상당히 회전이 좋았던 듯~!! 코카콜라가 근데 생각해보니 유통기한을 생각해본 적이 없네.. 검색해보니 자세하게 유통기한이 얼마다 이렇게는 잘 안보이고, 5년 된 코카콜라 마셔본 유투버 이런것만 검색됨 ㅋㅋㅋㅋ 암튼 최소한 유통기한 때문에 버리는 콜라는 많이 없을 것 같다!ㅎㅎ 괜히 또 이익률이 좋은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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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매출 비율을 보니 미국이 역시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고,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순으로 매출 비중을 가져가는 모습이다. 국가명 중에 보틀링 투자라고 해서 국가가 아닌 네이밍이 보이는데, 이건 내가 찾아보기로는 코카콜라가 원액만 따로 판매하고, 각 지역별 보틀 제조업자들과 계약을 맺어 제공하는 보틀링시스템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매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코카콜라는 원액 제공과 마케팅만 신경 쓰면 되며, 엄청난 확장성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묘안으로 평가받는 시스템이다.

보틀링 업자들은 코카콜라에게 원액과 유통관련 장비를 사고, 장비 유지 등 로열티를 코카콜라에게 주는 방식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프랜차이즈 같기도 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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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발표였지만, 주가는 약 1% 이상 빠졌던 모습이다. 근데 코카콜라는 싸보이면 그냥 사면 됨 ㅋㅋㅋㅋ 오히려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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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무려 61년연속으로 배당을 매년 늘려주고 있는 대단한 기업이고, 실적흐름을 봐도 당연히 23년에 배당증액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손흥민 같은 특급공격수도 중요한데, 손흥민이 수비 걱정없이 공격에 집중하려면 김민재와 같은 괴물 수비수가 꼭 필요하다. 그런 수비수가 없으면 손흥민이 공격못하고 수비하러 오다가 공격도 못하게 됨..

코카콜라는 김민재 선수와 같은 특급 수비수로써,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꼭 수비수로 가져갈만한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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