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 기업중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엔 돌파

 

도요타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되어 읽어봤는데,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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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도요타 홈페이지 들어가보고 이 차에 반해버렸다 ㄷㄷ 도요타의 신형 랜드크루저가 발표되었는데, 진짜 오프로더들의 로망을 제대로 구현해준 차라는 평가를 들으며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나도 개인적으로 이런 레트로한 각진 느낌을 좋아하는데..

한국에는 출시될런지 모르겠지만, 나오면 사지는 못하더라도(흑흑..) 시승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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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차구경하다가 옆길로 잠깐 샜지만.. ㅎㅎ 토요타의 23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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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2분기(23.04~06월) 매출은 10조 5천억엔을 기록하여 분기 기준으로 10조엔 매출을 뛰어넘으면 사상최대의 매출 기록을 보여주었다. 원화로 보면 약 100조원에 달하는 놀라운 분기매출 ㄷㄷ 이런 분위기로 간다고 하면 아마 이번 회계연도에는 역대최초인 40조엔 매출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주목할 부분이 바로 영업이익인데, 이번분기에 무려 1조 1천억엔(원화로 약 10조원) 의 영업이익을 만들어내었다는 점이다 ㄷㄷ 영업이익률도 다시금 두자릿수 (11%) 이상을 회복한 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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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회복세를 타게 된 이유로는 공급망 문제가 점차 완화되며, 자동차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이번분기에 또하나 주목할 포인트는 도요타의 영업이익률이 테슬라를 앞섰다는 점인데 ㄷㄷ 원래 테슬라가 영업이익률은 압도적이었으나, 최근 가격인하를 진행하면서 영업이익률이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던 모습이었다. 반대로 도요타의 경우 원활한 자동차 공급과 함께 프리미엄급 차량의 판매도 좋아지고, 내연기관,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판매를 기록했던 점이 영업이익률의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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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반도체나 부품 등 공급망이 완화되는게 보이는 부분이 생산대수인데, 이번 분기에 234만대 정도를 생산해내며, 전년 동분기 대비로 무려 21% 정도 생산대수를 증가시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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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분기 차량 판매대수도 232만대 정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도요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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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도요타 계속 모을걸.. 껄껄.. 초반에 200주 모았다가 포트 줄이려고 아쉽게 놓아주었는데.. 그뒤로 거의 20% 이상 더 상승세를 가져갔던 도요타였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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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요타가 엄청 공격적으로 신차 발표하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ㄷㄷ

어찌보면 지금 한분야에 올인하고 있지 않은 도요타야말로 자동차업계의 ETF 이지 않을까 싶다. 미래에 어떠한 변화된 시장이 다가오더라도 그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 기업은 내 생각에는 도요타가 될 것 같다.

(시드 생기면 도요타도 모아보고 싶네.. 그놈의 시드는 언제 생기는지 모르지만..ㅋㅋㅋ)

이번 프리우스도 너무 이쁘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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