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극장골로 2대 1 승리

지난번 손흥민 원톱으로 해트트릭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도 손톱으로 선발출전 했던 쉐필드와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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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쉐필드가 단단하게 나오며 되려 선제골을 넣고 계속 풀리지않던 토트넘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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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할 찬스가 나오지않으면서 이대로 끝나겠구나 싶었던 경기.. 쏘니도 교체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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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출전한 선수는 토트넘 팬 사이에서 일명 히쪽이(금쪽이)라 불리던 히샬리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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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찍한 활약을 선보이며, 이제는 미안하지만 보내줘야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던 이 선수가 후반 추가시간에 일을 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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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에 동점골을 작렬한 히샬리송은 종료직전에 역전골 어시스트까지 만들어내며 팀을 패배의 그림자에서 순식간에 승리의 팀으로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선보였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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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쪽이라 놀려서 미안.. 실제로 정신상담까지 필요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히샬리송이기에 이번 활약은 누구보다 반가웠다!

손캡틴이 정말 기뻐하며 어화둥둥 해주는 모습도 보기좋았고, 이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4연승을 이어가며 2위자리를 기록하게되었다ㄷㄷ

다음번에는 다시 쏘니의 골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