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인 ICE와 3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해당 계약은 이민자 추적을 위한 Lifecycle Operating System 구축 프로젝트라고 한다.
시스템 이름이 이민생애주기 운영 시스템(Immigration Lifecycle Operating System) 이라고 하고, 이 시스템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25년 9월까지는 프로토타입을 제공할 예정이며, 적어도 27년까지는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민OS의 주요기능으로는,
1. 추방 대상 선정 및 우선순위 지정
ICE의 집행 우선순위에 따라 불법 체류자 중 폭력 범죄자나 갱단 구성원, 비자 초과 체류자 등을 식별하고, 이들의 체포 및 추방 작업의 효율화
2. 자진출국 실시간 추적
미국을 자발적으로 떠나는 이민자들의 출국 상황을 실시간에 가깝게 모니터링하여, 자진 출국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
3. 이민 생애주기 관리
이민자의 식별부터 체포, 구금, 추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여, 추방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
이민 OS는 팔란티어가 2014년부터 ICE에 제공해오고 있는 사건관리 시스템(ICM)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사회보장국이나 국세청, 이민 서비스국 등 다양한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 통합을 통해, ICE는 이민자들의 개인정보나 생체정보, 위치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추방 대상자를 보다 정확히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게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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