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세계 부패인식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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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세계 부패인식 지수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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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정부 부패 수준에는 강력한 제도적 보호 장치가 있는 투명한 국가부터, 만연한 공무원의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대중의 신뢰와 경제적 발전이 훼손되고 심지어 심각한 인권 침해까지 가능한 국가까지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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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인식되는 부패가 적다는 점인데, 즉 점수가 높을수록 좀 더 투명한 국가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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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24년 부패인식 지수에서 무려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핀란드가 뒤를 이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북유럽 국가들의 순위가 높았음. 북유럽 국가들은 투명성과 책임을 증진하는 기관, 광범위한 복지 혜택, 잘 기능하고 있는 민주주의로 인해 일반적으로 낮은 부패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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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경우 평균 점수가 가장 낮았고, 그중에서도 남수단은 8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로 평가되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남수단의 정치 지도자들은 처벌 면제와 각종 부패를 통해 폭력을 조장하고, 평화를 방해하며, 심각한 인권 침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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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어딨나 살펴봤는데, 64점을 받아 31위를 차지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