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분기 실적 분석(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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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 자동차의 22년 12월 분기 실적이 나와서 한번 정리해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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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들은 거의 예외없이 1년 기준을 22년 4월~ 23년 3월 이런 방식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 이번에 발표한 도요타의 실적은 22F 3분기로 보시면 되고 22년 10~12월 기준 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트렌드만 보면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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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분기 도요타의 분기 영업이익은 원화로 약 9조 5천억원을 기록하였고, 22년 4월~12월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원화로 약 20조 9천억원을 기록하였다.

반도체의 수급과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생산계획이 크게 변동하고 있는 가운데 판매대리점, 공장 현장 등에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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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4분기까지 예상한 1년 영업이익은 원화로 약 24조원 수준으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남은 분기에는 고객에에 1대라도 더 많은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반도체 대체품 평가 및 설계변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차량 1대 단위의 수주~ 납차까지의 리드타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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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판매대수를 보면 9개월 누적기준으로(22.04~12월) 649만대를 판매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6%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일본향 판매대수는 살짝 감소했고, 북미향 판매대수는 소폭 증가했다. 그래프 수치는 도요타 브랜드만 포함한 것으로 보이고, 도요타 그룹(렉서스 등 포함) 전체 기준 판매대수는 약 789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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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4분기를 예상한 총 22년 회계기준(22.04-23.03월)의 전사 판매대수는 약 1,040만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이고, 예상치를 무난히 달성한다고 하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판매대수로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개년 연속 천만대를 넘는다면 꽤나 좋은 흐름이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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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실적추이 표를 보면, 판매대수는 21년도에 많이 하락했다가 최근 3년 연속 다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 좋아보이지만, 영업이익률은 기존대비 다소 하락하며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점은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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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는 우리에게 익숙한 도요타, 렉서스 브랜드와 함께 보통은 일본 내에서 많이 보이는 브랜드인 다이하츠나 히노 자동차 브랜드도 가지고 있는데, 다이하츠는 주로 일본 여행하면 많이 보이는 아기자기한 경차 종류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이고 히노자동차는 트럭 류를 만들고 있는 브랜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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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월까지 괜찮은 실적을 이어간다면 22년 회계기준(22.04-23.03월)으로도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고, 이번에 경영진도 교체하며 전기차 등 새로운 자동차 시장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