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에 진행된 슈드의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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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나도 슈드를 열심히 모아가고 있는데, 날짜는 좀 지났지만 올해 3월에 슈드의 리밸런싱이 있었다고 하여 관련 자료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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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SCHD)는 매년 3월에 연례 리밸런싱을 실시한다고 하며, 매년 엄격한 평가기준을 정하여 퍼포먼스가 나빴던 기업을 제외시키고, 좋았던 기업을 편입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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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는 상위 100개 배당주를 선별하고 있는데, 아래 선별 기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총부채대비 현금흐름이 좋아야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지속적인 배당증가와 최근 5년간의 배당 성장률을 주요 선별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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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슈드는 리밸런싱을 진행하여 포트폴리오의 약 20% 를 조정했다고 하며, 20개 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17개 종목이 제외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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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에 새로 편입된 종목 20개인데, 에너지 기업인 코노코필립스(에너지 섹터의 강세와 높은 배당수익률로 인해 편입) 도 눈에 띄고, 제약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안정적인 배당성장과 재무 건전성으로 인해 편입), 대표 배당킹인 메드트로닉(의료기기 분야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배당성장으로 편입) 도 이번에 슈드에 편입되었다. 이외에도 대표 소비재인 타깃이나 제너럴 밀스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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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항목은 이번에 슈드에서 제외된 17개의 종목 내역인데, 대표 배당주인 화이자가 이번에 탈락한 것이 눈에 띈다. 이유를 찾아보니 배당성장률이 저하되었고, 최근 재무지표가 악화되며 슈드에서 제외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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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의 섹터 분포에 따른 편입과 제외항목에 대한 표도 있어 살펴보았다. 보니까 최근에 확실히 에너지주, 소비재주가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음. 경기 침체 등을 대비하기 위한 방어주의 강세도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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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로 투자하면 이정도의 커버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슈드에 투자하면 알아서 이렇게 매년 좋은 기업 편입시켜주고, 나쁜 기업 제외시켜주며 장기적인 배당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내주니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냥 꾸준히 적립식으로 모으기만 하면 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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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포트 구성은 좀 더 큰 성장을 노리는 팔란티어, 구글, 애플은 개별주로 모아가면서 후방에서는 월배당 젭큐(JEPQ)와 배당성장 ETF 슈드(SCHD), 지수추종 SPLG 로 든든히 지원하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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