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 축제

김민재선수가 소속된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 나폴리가 33년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뒤 홈구장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한 나폴리!

 

나폴리의 33년만의 우승이 단순히 오랜만이라 낭만이 아니라, 무려 축구의 황제 마라도나가 나폴리를 마지막으로 우승 시킨 뒤 무려 33년만에 맞이하는 리그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마라도나가 가장 길게 뛰고 전성기를 누렸던 팀이 바로 나폴리라는 팀이었고, 마라도나가 안타깝게 사망한 후 구장이름에도 마라도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소개멘트는 "마라도나와 모든 나폴리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에서 온 최고의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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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는 바로 한국이 자랑하는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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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선수는 나폴리로 이적한 첫 시즌에 바로 리그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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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도 신나게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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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불꽃놀이가 펼쳐진 나폴리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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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만에 맞이하는 리그 우승에 나폴리 시민들이 모두들 기뻐하며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낭만이 느껴졌다. 김민재선수가 바로 첫시즌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나폴리에서 귀중한 첫 우승을 맛보았기 때문에 아마 한시즌 정도는 더 남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어떤 팀에 가던지 다음시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약하길 축구팬으로써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