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달러로 매수할 수 있는 똑똑한 기술주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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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진짜 테마가 많아서 뭘 고를지 어려운데, 이번에는 매수하기 좋은 똑똑한 기술주 모음의 ETF 소개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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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ETF 에 대해 핵심 포인트로,

- 이 ETF는 상당히 다양화되어 있으며 300개 이상의 기술주를 보유하고 있다.

- 매그니피센트 7 기업중 3개 기업에 상당한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 단기 실적으로는 변동이 심할 수 있지만, 강력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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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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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 ETF는 수년에 걸쳐 연평균 수익률이 20%에 가깝다고 하며, 기술주에 투자하고 싶지만 한 종목에 넣기는 부담되거나 적절한 분산을 원할때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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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들은 변동성은 다소 있지만, 성장률로는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10년 성과로 봤을때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던 분야였다.

최근 10년간 540% 이상 상승해왔는데, 그 다음으로 인상적인 부문이었던 소비재주의 경우 186%의 상승을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더욱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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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소개한 기술주 ETF는 바로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VGT(Vanguard Information Technology) ETF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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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VGT와 SPY를 비교했다. 간단하면서 수수료가 낮은 S&P500 지수 펀드는 그 자체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고려할 가치 대상이라는 점도 명심하라는 설명과 함께..! 역시 뭐 S&P500 지수 하나는 무조건 가져가야하지 않나 싶음 ㅎㅎㅎ 나는 SPLG루다가 ㅎㅎ

시장이 크게 폭락하는 기간에는 S&P500이 기술중심 펀드보다 더 방어력이 좋은 경우가 많고, 연간 평균으로도 안정적인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막 50%, 100% 이런 숫자에 많이 현혹되어서 연수익률 10% 내는 것을 우습게 보긴 하지만, 꾸준히 10% 이상 낸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VGT는 SPY와 운용수수료는 거의 비슷한데, 아래 표에서 5년, 10년, 15년 운용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S&P500는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탄탄한 모습이며 기술주 중심의 VGT는 20%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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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표에서는 ETF에 연간 7천달러를 투자했을 때를 가정하여 분석했는데, 연간 상승률에 따라 평가금액은 달라지지만 장기적으로 매년 꾸준한 금액을 투입하며 지분을 키워가면 SPY가 되었든 VGT가 되었든 둘다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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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T에는 어떤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나?>

VGT는 처음 설명했듯이 ETF 중 특히 기술주에 특화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변동성도 크고 공격적인 ETF라는 것도 잘 알아둬야 하는 사항이기에, VGT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10년 이상 해당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연간수수료가 0.1%에 불과하기에 10,000달러를 투자한다면 연간 10달러만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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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T는 최근 317개 정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기업은 아래와 같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애플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상위 3개 기업의 비중만 합쳐도 거의 44% 비중이 되기 때문에 VGT 대부분의 가치를 차지한다고 봐도 과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음. 매그니피세븐 7중에 이 3개 주식에 좀 더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가치가 견고하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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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에 투자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싶지만, 뭔가 단일기업만 노리면 불안하여 쉽사리 비중을 늘리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VGT도 꽤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종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의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해도 자기가 편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투자가 가장 필수적이라고 본다. 본인이 위험과 변동성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S&P500 ETF 를 꾸준히 하면되고, 아니면 VGT와 함께 둘다 매수해도 되고 말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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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들은 정말 많이 나와있는 만큼 본인에게 적합한 종목을 잘 선정해서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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