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만 고르는데에도 정말 많은 상품이 많아서 그게 고민...ㄷㄷ ㅋㅋㅋ
이번에는 500달러로 매수할 수 있는 가장 똑똑한 상품에 대한 소개가 있어 읽어보았다.
기사에서는 포인트로,
- 뱅가드 유틸리티 ETF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전기, 물, 천연가스는 모든 경제환경에서 필요하다.
- 이 ETF는 운용수수료도 매우 낮다.
라고 이야기했다.
유틸리티 산업을 추종하는 그런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VPU(Vanguard Utilities ETF) 라는 상품이다. 기사에서는 이 상품이 거의 모든 유형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이야기했음. 장기적인 이익을 원하거나 하락장에서 하락세를 완화하고 싶다면 이 ETF가 당신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강조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VPU라는 상품은 주로 공익 사업에 투자하며, 지역사회에 전기, 천연가스, 물 및 기타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 상품의 특성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서 전기 또는 난방의 수요를 극적으로 줄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안정적으로 하방이 방어가 된다는 것!
게다가 이런 유틸리티사업중 대다수는 거의 독점화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 시장이 폭락하더라도 고객에게 비슷한 가격을 청구할 수 있고, 침체기에도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기에 다른 산업이 엄청난 어려움을 겪더라도 전반적인 이익은 거의 타격을 받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기사에서는 몇가지 예를 들어 설명했는데, 2018년에 S&P500 지수가 6% 정도 감소했지만, VPU는 4% 상승했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에 S&P500 은 코로나 위기로 19% 폭락하기도 했는데, VPU는 1%도 잃지 않으며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했다고 ㄷㄷ
그렇다고 해서 VPU가 하락장에서만 방어용으로 사용된다고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올해 들어서만 해도 23% 이상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장기 연평균 수익률도 10%에 달하고 있다.
<VPU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두가지 사항>
VPU를 매수하기 전에 운용수수료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한데, ETF를 투자함에 있어 운용수수료는 장기적인 가치를 축적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작은 차이라도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
다행히도 VPU 는 운용수수료가 0.1%에 불과하며, 이는 유틸리티 부문에 집중하는 펀드의 산업평균 비용 수준인 약 1% 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다.
두번째로 알아야 할 점은 VPU가 강력한 장기 수익을 기록했지만, 장기적으로는 S&P500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변동성을 최소화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예 : 은퇴했거나 몇년후에 필요한 현금을 투자하는 경우) 좀 더 광범위한 부문을 포괄할 수 있는 ETF를 선택하는것도 나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VPU의 운용수수료가 0.1% 수준으로 싸다고 이야기하긴 했지만, 사실 그냥 S&P500 지수 추종상품인 SPY가 0.09%이고, SPLG는 0.02%, VOO는 0.03% 수준이기에...
애매하면 그냥 S&P500 지수추종 상품을 무지성 매수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르겠음..!ㅎㅎ
'주식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얼티인컴 배당 / 11.15 (2) | 2024.11.15 |
---|---|
버크셔, 도미노피자 새롭게 편입 (5) | 2024.11.15 |
구글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사항 (2) | 2024.11.15 |
애플 배당 / 11.14 (0) | 2024.11.14 |
더 나은 AI 주식은? (2)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