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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S&P500 ETF 투자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

by 김티거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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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ETF 투자에 대한 글이 있어서 살펴보았음.

 

기사에서는 먼저,

- S&P500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최근 몇주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 투자할때는 좀 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고 과거 실적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몇주동안 미국 증시가 하락하며 마치 지금은 주식에 투자하기에 좋은시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실제로 다들 "공포에 매수하라" 라는 말을 격언으로 삼고 있음에도, 실제 그 공포가 다가오면 "이번엔 달라. 진짜야" 라고 하면서 대부분은 투자에서 멀어지곤 하는 것이 현실.

하지만, 투자에서 진정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러한 불확실성 기간에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 이유는?

양질의 주식이 헐값에 거래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하여 지분을 늘려두면 장기적으로 시장이 회복되고 상승세를 탈때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부 정책 결정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이나 경기 침체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괴롭히는 많은 요소는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나 캐나다,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이것이 경제와 기업 수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많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우수한 기업들이라면 오히려 이러한 시기를 관리하며 앞서 나갈 수 있다는 사실! 이를 고려한다면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들이 모여있는 S&P500 ETF 투자는 우리가 오늘날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평가.

 

<ETF란 무엇인가?>

먼저 ETF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거래소 상장 펀드(ETF)라고 하여 특정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주식을 포함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우리가 중국집 가서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항상 고민하곤 하는데, 그럴때 짜장과 짬뽕 지분 50%씩을 섞은 짬짜면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듯 ㅎㅎㅎㅎ 물론, 먹방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온전히 짜장 짬뽕을 개별로 먹어도 되고 ㅎㅎ 암튼,

주식과 마찬가지로 ETF도 시장에서 매일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이고, 주식 매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정확하게 같은 방식으로 ETF를 매수하면 된다. 물론, ETF에는 운용 수수료가 있다는 점도 알아둬야 하는데, S&P500과 같은 기본 증시 추종 상품의 경우 수수료가 매우 저렴한 상품이 많다. 기사에서는 SPY를 이야기하며 0.09%의 운용수수료가 저렴하다고 설명했지만, VOO의 경우 0.03%, 나도 모으고 있는 SPLG의 경우 0.02% 로 거의 거저(?)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투자자의 성격에 맞게 잘 정해서 아무거나 모아가면 된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기에 같은 흐름이 나오게 됨.

S&P500 ETF는 당연하게도(?) S&P500의 성과를 추적하고,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 500개를 모은 지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미국 주식 전체 시장에 대한 진정한 베팅이라고도 볼 수 있다.

S&P500에는 오늘날 경제를 주도하는 최고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번 포함되면 기업이 망해도 계속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정기적으로 좋은 기업은 추가되고 나쁜 기업은 퇴출되는 식으로 건강한 조정이 이어진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S&P500에만 투자해도 항상 최고의 기업들, 그리고 그 분야의 리더에게 노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S&P500의 최근 성과>

물론 시장 하락기에는 S&P500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시기에는 포트폴리오의 특정 개별 주식이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도 크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가 예상되며 증시는 빠지는 와중에도 소비재인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은 되려 상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 투자를 하나만 할 수 있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은 S&P500 ETF를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하락세를 고려하면 저가매수 기회이고, 더 중요한 것은 이 매수를 통해 역사상 100% 회복성을 입증한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싸보일때 더 사두고 묵히면 분명 더 좋은 회복탄력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

S&P500지수는 하락할때마다 다시 회복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등하는 패턴을 반복했으며, 1950년대 후반에 500개 회사 지수로 출시된 이래로 연간 평균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의 타이밍을 맞춰 주식이나 ETF를 가장 낮은 지점에서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틈틈히 분할매수로 대응하고, 최근과 같은 하락세가 있으면 더 집중해서 매수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결국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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