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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2

전세의 저주에 빠지면 큰일난다.. 내가 결혼한 즈음인 2016년.. 회사 동료 중에서도 비슷한 시기(대략 2017년 정도였었나.) 결혼한 동료 부부가 있었다. ​ 나는 그당시 대출만 받아도 깍두기들이 쫓아와서 돈 내놓으라고 할줄 알았던 개뿔 아무것도 모르던 부린이였지만, 그냥 막연하게 2년살고 나가야 하는 전세는 불안하기도 하고, 사려고 생각한 집의 매수가와 전세가가 고작 몇천만원 밖에 나지 않았기에 매수를 하였다. 나는 내 기준에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서 그 동료 부부에게도 추천을 해주었는데, 그 동료 부부는 그 전에 역세권 신축을 보고 온 터라 당연히 내가 추천한 집이 마음에 들리 없었다.(준공한지 15년 정도 되었었으니 뭐.. 비교가 되었을까!ㅎㅎ) ​ 역세권 신축 아파트에 꽂힌 그 부부가 그 신축아파트를 영끌해서 샀다면 아주 현명했.. 2021. 10. 20.
16년 첫집을 구매하며.. 두번째 이야기! 16년에 첫집을 구매하고, 난생 처음 직접 등기라는 것도 해보고 전입신고 등 정신없게 보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사 전에 도배 등 공사일정을 조율하고, 가구 가전 등 설치 날짜, 이사 청소 날짜 등 신경쓸 것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_@ 그래도 이사를 무사히 완료하고 나서의 뿌듯함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 첫 집을 등기치며, 확실하게 느낀 것이 있다면, ​ "백문이 불여일견" 아마 직접 그런 과정을 접하지 못했더라면, 아무리 미리 찾아보고 공부한다고 해도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겁니다. 실제로 그전에 많이 검색도 하고 공부도 꽤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해보는 거랑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왜 일단 먼저 등기를 쳐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 일단 등기를 치고나서 보면 아파트라는 것이 보통의 가구에..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