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카라바오컵 우승

이번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을 밝혔던 클롭감독!! 그래서 선수들 또한 클롭감독과 멋진 라스트댄스를 추기 위해 동기부여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가장 먼저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오늘 새벽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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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첼시의 대결이었고, 전후반에 결판을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까지 가서 접전 끝에 리버풀의 주장 반 다이크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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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여 제대로 된 스쿼드를 꾸리지 못한채 나선 결승전이었음에도 선수들은 엄청난 투혼을 보여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번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클롭감독은 리버풀 통산 8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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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우승컵이 끝이 아닐 수 있는 것이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충분히 리그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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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좋아하긴 하지만, 클롭 감독도 정말 좋아하기에 이번 시즌 만큼은 맨시티를 제치고 멋지게 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멋진 마침표를 찍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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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최근 리버풀의 핵심전력들이 줄부상이라 리그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승점을 챙기기 위해서는 부상 회복이 관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