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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미국을 대표하는 배당킹인 코카콜라(KO)의 21년 3분기(7~9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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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의 미국주식 1호기인 배당킹 코카콜라(KO)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이 나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언제나 브랜드 가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멋진 브랜드인 코카콜라는 지구상에 피자와 치킨, 햄버거가 멸종되지 않는한 사라지지 않을 브랜드라고 감히 생각한다.(물론, 그냥 내생각!ㅋㅋㅋ)

또한, 파워에이드가 있기에 지구상에 스포츠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ㅎㅎㅎ(요즘, 축구같은 운동을 거의 못해서 파워에이드도 최근 맛본지 오래된건 안비밀 ㄷㄷ 운동 좀 하자!ㅋㅋㅋ)

그리고 코카콜라는 단순한 콜라 뿐 아니라 음료업계 전반(탄산수, 홍차, 파워에이드 등등 엄청난 카테고리가 있다.)에서 탑티어를 찍고 있기에 든든하다고 하겠다.

좀 더 자세한 원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ko

Coca-Cola Beats

Coca-Cola (KO) reported 3rd Quarter September 2021 earnings of $0.65 per share on revenue of $10.0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0.58 per share on revenue of $9.8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0.61 per share. Revenue grew 16.1% on a year-over-year basis.

 

코카콜라의 21년 3분기(7~9월) 주당순이익은 0.6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코카콜라의 21년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1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16% 이상 증가된 실적수치라고 할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29% 수준을 기록!

부채비율은 다소 높아보일 수는 있으나, 꾸준히 비슷한 수준의 부채와 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총자산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어서 걱정할 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부채비율이라는 것도 결국 레버리지 활용여부와 업종별 특성이 있기때문에 딱 몇퍼센트가 좋다고 말할 수도 없거니와, 부채를 전혀 안 쓰는 무차입경영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고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못해 좋은 기회를 놓치는 바보같은 경영수단이 될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한 비율로만 본다기 보다 해당 기업의 매년 혹은 분기별 흐름을 보며 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투자하던 기업의 부채비율이 꾸준히 200%를 유지하다가 급격하게 비율이 줄어들거나 늘어날때 좀 더 그 원인을 살펴본다던지 하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코카콜라는 뭐 걱정없음!ㅎㅎ

 

 

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의 전략적 변화는 우리가 효과적으로 역동적인 환경을 항해하고 전염병으로부터 더 강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비즈니스에 또 다른 1/4의 추진력을 반영하기 위해 연간 지침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복구가 계속 비동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성장을 위해 투자하여 시스템의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강력한 시스템 조정과 네트워크 조직은 우리의 브랜드와 시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와는 이제 상관이 없다는 듯이 꾸준한 실적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코카콜라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예전에 쭉 한번 오르다가 살짝 조정국면도 보였던 모습이지만, 다시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카콜라의 주가가 큰 상승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수의 전문기관들이 60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측하는 모습.

배당킹인 코카콜라는 현재 4,7,10,12월에 배당을 지급해주고 있으며 배당률은 꾸준히 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무려 59년째 배당을 늘려오고 있는 고마운 기업이다.

최근 나온 뉴스를 보니 식료품 부문의 공급난으로 간헐적인 공급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무래도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인력 부족 등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적은 잘 나오는중!ㅎㅎ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714763

퀸시 코카콜라 CEO “두더지 게임 같은 공급난, 내년까지 지속” 부터 Hankyung

퀸시 코카콜라 CEO “두더지 게임 같은 공급난, 내년까지 지속”

 

아무래도 각종 원자재 가격 에너지 비용 등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모습이기에, 코카콜라, 맥도날드 같은 기업들도 일제히 가격인상을 예고했다. 가격인상을 해도 코카콜라의 독점적 지위는 변함이 없기에 이는 곧 실적 상승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뭐 콤비콜라같은 그런 콜라였다면 가격을 섣불리 올렸을때 철퇴를 맞고 사라지겠지만ㅋㅋㅋ(콤비콜라 기억하시는 분 손!ㅎㅎ) 그래도 나름 학창시절에 맛나게 마셨던 기억이 난다!ㅎㅎ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490338

 

맥도날드·코카콜라… 다 오른다

물류 대란·인건비 상승 겹쳐 美 햄버거 값 6% 올리기로 스타벅스, 구인난에 시급인상 ‘물가 비상’ 한국 부담 가중 전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가 올해 미국에서 메뉴 가격을 6% 올린다. 

 

기관의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의 좋은 3분기 실적을 보여준 코카콜라!!

역쉬 걱정없이 믿고 모아갈만한 나의 1호 미주가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코카콜라가 나에게 "일은 내가 할테니 너는 모으기만 하라구" 라고 하는 것 같다. 이비인후과를 가봐야되나?ㅋㅋㅋ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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