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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소비재 배당킹인 P&G(PG)의 21년 3분기(7~9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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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도 열심히 꾸자사모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소비재 배당킹 피앤지(PG)의 21년 3분기(7~9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피앤지는 우리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 소비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써, 나도 애용중인 페브리즈나 다우니 그리고 브라운 면도기, 헤드앤숄더 샴푸 등등 너무나도 많은 카테고리를 자랑하고 있고 각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대단한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실적사항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pg

 

Procter & Gamble Misses

Procter & Gamble (PG) reported 1st Quarter September 2021 earnings of $1.61 per share on revenue of $20.3 billion. The consensus earnings estimate was $1.59 per share on revenue of $19.7 billion. The Earnings Whisper number was $1.64 per share. Revenue grew 5.3% on a year-over-year basis.

 

피앤지의 21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6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1.59달러를 살짝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피앤지의 실적을 살펴보면,

21년 3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23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5% 이상의 증가된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25%를 기록.

부채비율도 100%가 안되는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보고서를 보면,

도전적인 비용과 운영 환경 속에서 우리는 이번분기에 확실한 성과를 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회계연도의 상위 라인, 하위 라인 및 현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는 P&G의 우수성, 생산성, 건설적인 파괴, 그리고 조직구조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을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우리는 COVID 위기 전에 강력한 추진력을 구축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전략은 균형 잡힌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한 올바른 전략으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고, 앞으로도 강한 추진력으로 더욱 회복을 가속화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피앤지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꾸준한 장기 우상향을 보이고 있으며, 시기를 거듭할수록 기울기도 점차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나는 현재 30주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볼륨을 높여가고 싶은 기업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아직 10% 가까운 상승의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21년 10월에 발표된 예측 레포트에서도 160달러 이상의 주가를 전망하고 있는 모습이다.

피앤지하면 역쉬 배당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현재 2,5,8,11월에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2% 중반을 유지중!

또한, 피앤지는 59년 연속 배당을 증액시켜주고 있는 대단한 기업 중 하나!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장기 우상향 하고 있음에도 일정한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또한, 최근 원자재 상승 등 이슈가 있어 피앤지도 소비자 가격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결정력이 떨어지는 기업이라면 쉽게 올리지 못하겠지만, 피앤지는 가격결정력이 있는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면 그만큼 매출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분기에는 더욱 좋은 실적이 예상되는 바이다.

하긴, 요즘 통화량 미쳤으니 안 오르는 것도 이상한 거다 ㄷㄷ

https://m.mk.co.kr/news/world/view/2021/10/991321/

원자재·운송비 상승에 두 손 든 P&G…"소비자 가격 올릴 것"

 

편하게 믿고 모아갈 만한 효자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 피앤지! 내가 모으면서 꽤 오랜기간 횡보한 적도 있었는데 나는 오히려 감사해 하며 계속 모아갔고, 현재는 어느덧 이익구간을 넘어섰다. 뭐 당장의 이익구간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내가 대주주 되는 동안은 조금씩만 올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ㅎㅎㅎ

앞으로도 꾸자사모 힘내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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