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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미국의 은행 웰스파고(WFC)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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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의 대표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WFC)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wfc

웰스파고의 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약 1.3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웰스파고의 21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2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3% 정도 감소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연도별 실적 흐름을 보면, 21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매출이 원화로 약 47조 2천억원을 기록하였다.

19년도에 최고매출을 찍은 후에 최근 2년 연속 매출은 하락세인 모습이다. 그래도 20년에 비해 21년의 영업이익률이 상당부분 개선된 점은 다행으로 보인다.

보통의 은행주와 비슷하게 높은 부채비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고,

전체적인 흐름은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연도별로 보면,

안정적인 자산, 부채, 자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우리는 리더십과 문화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리스크, 규제 및 통제 업무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면서 보다 총체적이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대규모 대중으로서 고객과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에 대해 다른 접근법을 취했습니다. 회사 그리고 최전방에 있는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끊임없이 일했습니다.

2021년에는 배당금을 늘리고 보통주 145억 달러를 환매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주주들에게 초과 자본을 상당 부분 돌려주는 등 재무적 수익을 개선했습니다. 예금 증가세가 강했고 연초 대출수요가 부진한 반면 하반기 대출은 소비자와 상업 포트폴리오 모두 성장하며 5% 성장했습니다.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소비지출 증가, 투자은행 수수료 인상, 자산기준 수수료 인상, 우리 계열 벤처캐피털과 사모투자사업의 지분 상승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우리는 신용 관리를 계속 잘했고 경기 호조세가 역사적 최저 수준으로 도움이 됐으며 신용 손실에 대한 우리의 허용량 감소로 이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회사에 가한 변화와 지속적인 강력한 경제 성장 전망은 우리가 2022년에 어떻게 진입할지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고객과 커뮤니티에 대한 책임감을 받아들일 것이고, 미래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22년에도 좋은 전망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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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의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꽤 큰 변동폭으로 움직여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도 크게 높지 않은 주가를 예측하고 있는 모습.

그래도 올해 발표된 기관들의 목표주가는 상향조정된 모습이며, 의견도 비중을 늘리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22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면 좋을 듯.

웰스파고는 3,6,9,12월에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1% 중반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년에 배당을 대폭 감소시켜(0.51달러에서 0.1달러로 무려 80% 이상 하락 ㄷㄷ), 최근 평균 배당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 다만21년에 다시 0.1달러에서 0.2달러로 100% 증가시켜주었음!ㅎㅎ 앞으로 배당성장이 다시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최근 2년 연속 실적이 하락세로 마감되었지만, 22년에 낙관적인 전망도 있으므로 실적을 잘 체크하면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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