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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미국 최대의 IT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과 주가흐름 그리고 배당은?

by 김티거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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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이번에는 말이 필요없는 미국 최대의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윈도우를 만든 기업이며, 직장인들에게는 필수템인 엑셀과 파워포인트로 더욱 친숙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다시 한번 비상하고 있는 그런 기업이기도 하다. 나 또한 열심히 모아가고 있는 종목이고, 최근에 300달러 이하로 세일기간이 있었을때 적극적으로 매수하기도 했다.

나는 현재 20주를 보유하고 있고, 언제나 그렇듯이 짧은 세일기간을 준 후에는 다시 갈길을 가고 있는 마소이다..

역시 계속 지분을 늘려가는 수밖에!!ㅎㅎ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msft

마이크로소프트의 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48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1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62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무려 20% 이상 상승된 실적 수치라고 할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굉장히 높은 수준인 약 43% 수준을 기록!!

연도별 실적흐름을 살펴보면,

꾸준히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개선되며 점점 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소라고 할 수 있다!!ㄷㄷ 21년 회계기준으로 원화로 연매출 200조를 가뿐히 넘었고, 22년 회계연도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부채비율은 112%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이고, 유동비율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모습.

연도별 자산흐름을 보면, 총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며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볼 수 있고, 부채비율은 점점더 안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으로 안정적인 기업.

분기별로도 꾸준히 잉여현금흐름을 잘 가지고 가고 있으며,

연도별 흐름을 봐도 점점 더 잉여현금흐름이 커지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잉여현금흐름의 힘으로 최근 블리자드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할 수 있었던 듯 ㄷㄷ 잉여현금흐름의 중요성을 느낄 수가 있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블리자드 인수는 잘한 것으로 생각하며,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올해 더욱 열심히 지분을 늘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듬.

실적 보고서를 보면,

"디지털 기술은 제약을 극복하고 일상 업무와 삶을 재구성할 수 있는 가장 유연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GDP에서 차지하는 기술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통의 기반 기술 스택과 공통의 전략과 문화, 목적의식을 강화하는 운영 모델을 가지고 성장하는 시장에 걸쳐 혁신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Azure 약정으로 인한 강력한 예약 성장으로 대표되는 견고한 상업 실행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21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지금도 중요한 기업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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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흐름을 보면, 최근 10년동안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이고 최근 그 기울기는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고점대비 다소 조정을 받다가 다시 또 갈길을 가기 시작하는 듯..

다수의 전문가들은 370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다는..

대부분의 기관들도 목표주가를 상향제시하는 모습. SMBC에서는 무려 410달러를 제시! 근데 말도 안되는 주가 같지는 않아보인다. 올해 중에 400달러 수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봄.

이러한 성장을 보이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배당까지 열심히 주고 있다!!

현재 3,6,9,12월에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1%가 안되는 수준이라 에게게 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주가상승을 보면 절대 작은 수치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21년에 0.56달러에서 0.62달러로 약 11% 이상 증액을 실시해주었다.

최근 평균 배당증가율도 10%가까이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느덧 마이크로소프트도 배당을 꾸준히 늘려준 기록이 20년을 지나고 있다 ㄷㄷ 배당귀족이나 배당킹 이런건 마소에게는 단순히 시간문제일듯 하다!

이렇듯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예전의 주가를 보면 너무 비싸졌나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분명 또 올해가 지날때쯤 지금의 주가가 그리워지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굉장히 좋은 기업이고, 22년에 더욱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기에 나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열심히 지분을 늘려가려고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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