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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변경하고 있는 투자기관

by 김티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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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관들이 애플의 목표주가를 다가오는 아이폰의 흥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하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는 애플에게 있어 절대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애플 수익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폰이다. 최근 1분기 실적을 보면, 아이폰 매출은 460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대비 약 10% 정도 감소했던 모습이었는데, 이는 홍콩과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의 매출이 8% 정도 감소한 여파로 분석되었다.

팀쿡은 실적 발표에서,

"애플은 중국 본토를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여전히 아이폰의 성장을 보았고, 이번분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두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폰 15와 15 프로맥스였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여전히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제프리라는 투자기관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할인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회복하는데에 도움이 이되었고, 중국의 연례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이폰의 판매가 구글이나 화웨이 등을 능가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폰 할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고, 추후에 아이폰 16이 출시되면 다시금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215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JP모건에서는 5월 데이터에서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거대한 시장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5월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내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225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오펜하이머라는 투자기관에서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한번에 크게 상향제시하며 초과 투자 등급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애플이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애플은 소비자 AI 경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런 것을 보면 확실히 애플이 지금까지 견고하게 구축해오고 있는 애플의 생태계가 생성AI를 통해 한번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장악하고 있고, 활성화 기기도 수십억대에 달하며 고객 충성도도 특히 높은 기업이기에, 앞으로 애플 인텔리전스가 잘 발전해 나간다면 사람들은 더욱 편해질 아이폰과 애플의 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고 이런 선순환은 계속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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