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주식은 언제 사야할까

애플 주식을 언제 매수해야 할까?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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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애플의 주가는 최근 한달새에 무려 13% 가까이 급등했던 모습이었다.

과연 애플의 주가는 비싼것일까 싼것일까 사려면 언제 사야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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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식은 여전히 싸다?

 

기사에서 분석한 평가 모델에 따르면 요즘 애플 주식을 매수한다고 하면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저가 매수 기회가 또 올것인가에 대해서는 애플의 주가는 변동성이 꽤 크기 때문에 향후 주가가 하락 또는 상승하여 또 다른 매수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냥 한마디로 잘 모르겠다는 의미인 듯 ㅋㅋㅋㅋㅋㅋ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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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성장을 앞으로도 기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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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애플을 장기 투자하려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있어서 애플의 성장가치가 여전할 것으로 기사에서는 이야기했다. 향후 몇년 동안 이익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고, 애플은 좋은 현금흐름을 지니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투자에도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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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당신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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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사에서도 말하는 포인트가 이것일 것 같은데, 주가가 현재 비싸다 싸다고 하는 부분은 아무도 알 수 없는 부분이고 맞출 수도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애플에 투자하며 주가가 내가 생각한 가치보다 하락할 경우에 내가 애플을 믿고 시드를 추가 투입할 수 있는지 충분한 확신이 있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것이고, 그런 확신을 만들어야 상대적으로 주가가 싸다고 느낄때 신나게(?) 매수버튼을 누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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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서도 애플이 한동안 160달러대까지 떨어졌을때, 매수 기회로 보고 추가매수를 한 경우보다는 150달러 140달러까지 떨어질 것을 기다리며 아무 액션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고 결국은 후회하는 모습도 많이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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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60달러대도 충분한 기회로 생각해서 그때마다 1주 사려던 것을 2주, 3주를 사는식으로 비중을 늘려 대응했고, 지금 주가가 올라왔을때에도 시드가 생길때마다 1주 씩은 줍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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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며 가장 강하게 드는 생각은 역시나 내가 저점에 잡는 다고 해봤자 시드를 확 투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크게 유의미하게 저점을 잡아낸다고 보기 어려울 뿐이고, 그저 묵묵히 시드를 만들어 내가 가진 절대적 수량 자체를 늘려가야 장기적으로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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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점 저점 판단만 하기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어 무엇보다 꾸준히 시장에 남아 좋은 기업들의 지분 자체를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훗날 웃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