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우버 홈페이지
이번에는 우버(UBER)의 21FY 4Q(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버는 미국의 대표적인 운송 네트워크 기업으로, 자사 소속의 차량이나 공유된 차량을 승객에게 중계하여 승객이 이용 후 요금을 지불하면, 드라이버를 통해 수수료 수익을 얻는 라이드 헤일링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버가 이러한 기업의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우버라는 기업이름 자체가 서비스의 이름과 같이 이용되고 있는 그런 느낌이다.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uber
우버의 21FY 4Q 주당순이익은 0.4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는 마이너스 수치였는데 예상 밖 엄청난 수치를 보여준 것으로 생각이 된다!!
우버의 21FY 4Q 매출은 원화로 약 7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년동분기 대비 무려 약 82% 이상 상승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아직은 마이너스..
우버의 21FY 기준 연매출은 원화로 약 21조 2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아직은 마이너스 구간이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매출은 한창 상승세를 타다가 코로나 충격으로 20년도에 다소 주춤했고, 다행히 21년에는 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은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올해에는 영업이익으로 전환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재무상태표를 보면, 부채비율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총자산도 최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동비율은 다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아직 영업손실구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간에는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흐름으로 봐도 아직은 꾸준히 마이너스의 잉여현금흐름.. 21FY 기준으로는 그래도 가장 좋은 수치를 보여줌.
보고서를 보면,
"우리의 결과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보여줍니다. 4분기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플랫폼에서 활동했고, 배송은 조정된 EBITDA 수익성에 도달했으며, 모빌리티 총 예약은 이전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Omicron 변종이 12월 말부터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지만, 최근 한 주 동안 총 예약 건수가 전월 대비 25% 증가하며 모빌리티가 이미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분기별 지침을 능가하고 작년 4분기에 비해 5억 4천만 달러의 조정된 EBITDA 개선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수익성을 확대하면서 규모에 맞게 계속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버의 주가흐름을 보면, 아직 상장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유의미한 움직임을 보기는 어렵지만, 다소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고점대비 다소 조정받고 있는 모습.
다수의 전문가들은 매수의견과 함께 59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직 상장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영업손실 구간이기 때문에 배당을 지급하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100% 성장을 생각하며 모아가야할 종목!!
큰 변동성과 함께 아직 영업이익 전환도 되지 않고 있기에, 쉽사리 모아가기는 좀 어려운 기업이긴 하지만, 우버의 성장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최근의 주가흐름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올해는 과연 영업이익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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