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에이전트 맨시티, 아스톤빌라 방문하며 이적 가능성 높여

얼마전에 맨시티 내한 가능성을 전하며, 그때 아시아 선수를 영입해서 데려올수도 있고 그 선수중 이강인 선수도 후보에 올라있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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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냥 가벼운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고, 뭔가 점점 가능성이 커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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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바로 최근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를 방문했다고 사진을 올리면서부터.

처음에는 그냥 특정팀의 사진이 아니라 맨체스터 호텔 쪽에 있는 사진을 올려서 혹시 출장으로 간것이 아닐까 하는 시각과 맨체스터면 이거 맨유 아니면 맨시티랑 만나는건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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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결정적인 사진이 최근 공개되었는데, 다름아닌 이강인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진을 올린 것! 바로바로 맨시티와 애스턴 빌라 두곳을 방문한 사진을 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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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강인의 에이전트를 맡고있는 하비에르 가리도는 유명한 에이전트는 아니고, 자신이 지금 데리고 있는 선수들중에 몸값이 제일 높은 선수가 바로 이강인 선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 때문에 해당 팀들을 방문했을 가능성 보다는 이강인 선수의 이적을 위해 움직였다고 보고 있다. 처음에는 농담반 기대반이었는데, 점점 가시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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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는 일단 미안하지만 제쳐두고, 맨시티의 이적가능성을 높게 보는 점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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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이 스페인 출신 펩 감독인 점

- 현재 이강인 선수의 바이아웃 금액이 250억 정도로 맨시티에게는 부담이 없는 점

- 지금도 잘해주고 있지만,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데브라이너의 후계자로써 이강인 선수는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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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아닐까 싶다. 맨시티에 가서 케빈 데브라이너에게 많은 것을 배워가며 성장한다면 지금도 물론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강인 선수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덕배와 같은 클라쓰를 가진 빅클럽 선수를 만나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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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에이전트가 직접 가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올시즌 종료후 이적 자체는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수 있을 것 같고, 가게된다면 프리미어리그 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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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 우리가 기대한 대로 맨시티가 올여름 내한투어를 할때 아시아 선수로 이강인을 영입해서 데려온다면..?? 아마 토트넘 내한투어를 넘어 역대급 피켓팅중 하나가 될 듯 하다.

 

토트넘의 경우 손흥민 선수의 효과가 크지만 사실 팀 자체가 엄청난 인기를 몰고다니는 구단은 엄밀히 아니지만, 맨시티의 경우 한국 선수가 없더라도 엄청난 인기팀인데다가 한국선수까지 영입해서 온다..? 이건 그냥 게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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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바람이 아닌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까지 오고 있는 것 같은데, 꼭 성사되어서 이강인 선수를 맨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