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만한 리츠 기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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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주목할만한 리츠 기업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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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ITs) 기업은 부동산을 매수하고 임대하여 임대수입을 투자자와 나누는 방식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미국의 리츠 분야는 유리한 세율을 유지하기 위해 과세 소득의 최소 90%를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그래서 미국의 리츠기업 대부분은 좋은 배당을 자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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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리츠는 대부분의 배당 투자자에게 건전한 투자가 되었지만, 코로나 이후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두가지 이유로 침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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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재로 금리가 상승하며 새로운 부동산을 매수하는 데에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되었고, 둘째로는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의 수익률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도 있었던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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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금리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영리한 투자자라면 리츠기업이 강세로 다시 돌아서기 전에 리츠기업에 투자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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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얼티인컴(O)

 

리얼티인컴은 세계에서 가장 큰 리츠 기업 중 하나이다. 미국과 유럽 전역에 15,500여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90개 산업분야에 걸쳐 1,500개 이상의 우량 임차인 기업에게 부동산을 임대해주고 수익을 얻고 있다. 리얼티인컴의 주요 세입자로는 월마트, 세븐 일레븐, 월그린 등과 같이 경기 침체에 강한 소매기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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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세입자의 경우 최근 몇년간 매장 폐쇄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리얼티인컴은 지난 30년동안 96% 이상 높은 임대점유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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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994년 상장 이후로 126회 배당 증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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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ici 프로퍼티(V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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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i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카지노와 엔터테인먼트 부동산을 소유한 리츠기업이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MGM 리조트, Penn 엔터테인먼트, 센츄리 카지노 등이 있고, 2018년 상장 이후로 100%에 달하는 임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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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i는 20년, 21년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을 때 배당금을 삭감한 적도 있지만, 다시 2년동안 지급액을 늘려오고 있으며 분기별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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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태그 인더스트리얼(S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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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미국 41개 주에 걸쳐 570여개의 산업용 부동산을 소유한 리츠기업이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아마존, 페덱스 등이 있으며, 23년 기준 98%의 높은 임대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많은 부동산이 전자상거래 관련 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기에 이러한 기반은 오프라인 소매업 보다는 좀 더 경제상황에 따른 민감도가 낮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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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현재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1년 상장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배당을 증액시켜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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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지털 리얼티(D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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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티는 데이터 센터를 임대하는 리츠기업으로 주요 고객으로는 IBM이나 오라클,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있다. 전세계 50여개 도시에서 30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시장의 확장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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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티는 최근 고금리와 경제 상황 등으로 클라우드 시장 확장이 다소 억제되며 22년 85%정도였던 임대점유율이 23년 82% 수준으로 하락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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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인상도 꾸준히 해주는 기업은 아니어서 아무래도 매력도는 떨어지지만, 아무래도 앞으로 성장하는 분야(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관련 리츠기업이기에 그런 점에서 추천을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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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러분이 가장 매수하고 싶은 리츠기업은 어디이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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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Motley Fool, 4 REIT Stocks that are screaming buys in Sept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