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승리했지만 손흥민의 득점1위는 마지막경기를 기약하며.. 닉포프 슈퍼세이브 두개 아쉽..

모처럼 일요일 저녁 8시 황금시간대에 열린 토트넘의 시즌 37번째 경기! 시즌이 38경기여서 이제 정말 시즌 끝이 코앞이고, 역시나 재미있는 프리미어리그는 끝까지 순위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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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싸움도 한창이고(물론, 맨시티가 아직 더 확률상으로는 높지만 끝까지 가봐야될듯), 챔스 진출권이 걸린 4위 경쟁도 한창이다.. 물론 이것도 토트넘이 이겼지만, 그만큼 아스널도 새벽에 있었던 뉴캐슬 전을 이겼기 때문에 사실 토트넘보다 유리한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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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번리 전 자체는 사실 좀 아쉬운 경기력이었고, 핸드링 파울이 나오지 않았다면 그냥 비기고 끝났을 것 같다는.. 그 와중에 손흥민의 결정적 슈팅 두개가 닉포프의 슈퍼세이브에 막힌 점이 너무 아쉽다.. 둘 중에 하나만 좀 들어갔어도 좋았을텐데 말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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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제 한경기가 남았고, 이 경기를 일단 무조건 이겨놓고 승점 71점이 된 상태에서 기다려야됨(당연히 비기거나 지면 거의 뭐 끝난다고 봐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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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방심할 상황은 아닌것이, 두경기에서 미끄러지면 자칫 5위로 마무리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마지막 경기때 경우의 수가 정말 많이 생길 것 같다 ㄷㄷ 이래야 프리미어리그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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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마지막 상대는 노리치시티로, 노리치는 이미 강등이 확정되어 있어 큰 동기부여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쉬운 경기는 아닐수도 있을 것 같다.. 어제 경기를 보니까 토트넘도 경기력이 그렇게 좋은 모습은 아니어서..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 멀티골 넣고 득점왕 타이틀 따보기를 기대해본다!!

월요일 휴가 좀 내서 여유있게 보고 늦잠 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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