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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포드모터스(F)의 21년 4분기 실적 - 미국의 대표 자동차기업

by 김티거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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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드 홈페이지

이번에는 포드모터스(F)의 21년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포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헨리 포드가 설립한 자동차 기업으로써 세계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개발한 곳이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용되는 대량생산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포드가 만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ㄷㄷ 그 유명한 컨베이어 벨트가 바로 헨리 포드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는 머스탱이나 익스플로러와 같은 유명 자동차들과 포드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 나도 링컨 SUV가 너무 이뻐보여서 자꾸 관심이 가더라는... 참자 참아... 어차피 돈이 없어서 알아서 참아지지만서도 ㄷㄷ...

암튼 독일, 일본차 등의 공습으로 인해 많은 위상을 잃은 모습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도약을 준비하며 전기차 등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기업이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만큼 멋지게 재도약 해주길 응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언제봐도 멋있는 머스탱!ㅎㅎ

자세한 실적보고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

https://www.earningswhispers.com/epsdetails/f

포드의 21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0.26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인 0.43달러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포드모터스의 21년 4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45조 2천억원을 기록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약 4%이상 상승한 실적 수치라고 볼 수 있겠다. 영업이익률은 약 3% 수준을 기록하여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음..

21년 회계기준으로 연매출은 원화로 약 163조 6천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3.7%로 마무리되었다.

연도별 실적흐름을 보면, 매년 꾸준한 상승세의 매출 흐름은 아닌 상황이고, 20년에 다소 하락하였다가 그래도 21년에는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년에는 영업손실이 났었으니.. 21년에는 상당한 선방을 한것으로 보인다! 22년에는 링컨 등 새로 출시되는 모델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대차대조표를 보면, 전체적인 지표는 크게 변동은 없어보이고 21년에 부채비율이 상당부분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아마 자본총계가 증가한 영향도 있는 듯.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21년 4분기 잉여현금흐름은 플러스 흐름을 기록하였고,

연도별로 보면 그래도 꾸준히 플러스의 잉여현금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보고서를 보면,

"재무 성과는 분명히 중요합니다. 또한 Ford가 EV를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들이 잘 알고 있으며, 275,000대 이상의 올 일렉트릭 Mustang Mach-E SUV, F-150 라이트닝 픽업 및 E-Transit 상용 차량을 이미 주문했거나 예약했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모든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제약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적이 좋게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전기차 분야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어필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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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주가흐름을 보면, 굉장히 갈피를 잡기 어려운 그런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ㅎㅎㅎ

다수의 전문가들은 21달러 이상의 주가를 예상하고 있는 모습.

포드는 3,6,9,12월에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률은 약 2%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배당이 0.15달러에서 0.1달러로 삭감되었다는..

배당성향도 굉장히 낮고 당연히 배당을 줄였기 때문에 증가율도 마이너스 ㄷㄷ

투자하기에 조금 주저하게 되는 느낌이긴 하지만..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도약하길 기대하며!ㅎㅎ

전기차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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