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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홀란드, 멀티골 기록하며 살라의 리그최대기록 타이 달성(맨시티 레스터전)

by 김티거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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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재미있는 맨시티의 경기를 라이브 시청.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살라의 32골을 홀란드가 이날 깰 수 있을지 주목받았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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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첫골은 예상외로 홀란드가 아닌 스톤스의 원더골로 나왔다!! 초반에 쉽게 시작하는 맨시티.

맨시티의 일방적인 공세로 경기는 진행되었고, 그 뒤 레스터시티의 핸드볼파울로 패널티킥이 주어졌고, 홀란드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아니 패널티킥까지 잘 차다니..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로 멀티골 작렬한 홀란드ㄷㄷ 이 골로 31,32호골을 전반에만 기록해버리며 살라가 가지고있던 32호골 기록과 타이기록 달성.

그리고 이제는 앨런 시어러가 가지고있던 34골의 기록을 정조준하는 홀란드!!

이게 정말 대단하것이 시어러 시절 34골의 기록은 리그경기가 42경기 기준이라는것!(요즘 시즌은 38경기 체제로 치뤄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 적은 경기수로 더 많은 골을 넣는 셈ㄷㄷ 그래서 시어러의 저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고 있었는데,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맨시티에 입성하자마자 한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를 씹어먹는즁ㄷㄷ

팀이 크게 앞서고 있어서 그런지 후반시작하자마자 홀란드는 알바레스 선수로 교체해주었다. 아무래도 남은 챔스경기도 중요하고 체력안배겸 쉬게해준듯 하다!(근데 놔뒀으면 해트트릭 또 했을 것 같은데ㅎ)

3대0의 스코어로 여유가 생긴 맨시티는 홀란드, 데브라이너, 로드리 등 주전을 미리 빼주며 휴식을 취하게 해주었고 팔머, 필립스와같은 신성들을 투입하였다!

맨시티 출신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지만, 다소 아쉬운 성장을 보여주며 현재는 레스터시티로 이적한 이헤아나초가 만회골을 넣으며 3대1 의 상황이 되었다.

확실히 주전을 거의 빼니 맨시티도 후반에는 이렇다할 기회가없었고, 골키퍼 에데르송의 선방이 없었다면 자칫 위험할뻔!! 그래도 다행히 점수차를 잘 지켜내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렇게 아스날과의 승점차를 단 3점으로 좁혀서 다시 우승경쟁은 치열해졌다. 맨시티는 후반기 10연승을 달리며 승점을 쌓아갔고, 아스날은 뒷심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곧 있을 맞대결이 사실상 우승경쟁을 가를 수 있는 대결이 되지않을까 싶다! 남은 우승컵을 다 들 수 있다고 한다면 맨시티는 산술적으로 트레블이 가능한 상황!

이번시즌에는 빅이어(챔피언스리그)까지 한번 가져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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