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전략으로 주식 프로들을 이긴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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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투자생활을 하면 할수록 지수추종 투자의 강력함을 느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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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 헤지 펀드는 역사적으로 S&P500 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24년을 심하게 잘못 해석했다.

- 리밸런싱은 인덱스 펀드를 매우 신뢰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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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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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은 아직 조금 남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에 있어서는 기념비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역사적으로도 이정도 상승세를 보여준 적은 많지 않았다고 한다. 12월 남은 기간에도 지수가 계속 상승한다고 하면 닷컴 버블 이후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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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월스트리트의 많은 전문가들은 S&P500 지수가 간신히 5,000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는데, 당시 최고의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해 우려했고 연준이 경기를 침체시키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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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4년이 거의 마무리 시점에 다가오는 지금을 보면.. 월스트리트의 예측이 완전 벗어났음을 알 수 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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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도 저조한 실적을 보여준 한해>

프로 투자자들이 모인 헤지펀드도 저조한 실적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는데, 헤지펀드는 올해 8%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냥 무지성 매수로 S&P500만 모아도 날고 기는 전문가들을 이길 수 있었다는 점 ㄷㄷ ㅋㅋㅋ 그래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참고하고 공부 정도는 하되, 맹신은 금물이다.. 생각보다 꽤 많이 틀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듯 또 예측을 변경하는게 그들이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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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는 올해의 강세장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탓에 많은 수익을 놓쳤고, 주식이나 통화, 상품 및 채권을 포함한 광범위한 추세로 배팅하는 매크로 펀드는 헤지펀드보다도 더 나쁜 성과를 보이며 3% 가 안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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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날고 기는 전문가들에게도 쉽지 않은게 투자인데, 우리같은 개미 투자자들이 전문가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S&P500 지수를 추적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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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를 이기기 어려운 이유>

더 놀라운 것은 S&P500 지수가 헤지펀드를 이기는게 올해만 있는 일이 아니라 꽤 자주 있는 일이라는 점이다. 예전에 버핏옹께서 헤지펀드 매니저와 내기를 했던 일화가 유명한데, 버핏옹은 10년동안 S&P500이 헤지펀드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봤고 역시 버핏옹이 옳았다. 내기를 한지 9년차에 S&P500은 누적으로 85%나 상승했던 반면, 헤지펀드는 22% 상승에 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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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성공적인 500여개의 기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처음부터 선별된 그룹이고 인덱스에 포함된 주식 중 다수는 경쟁 우위를 지닌 기업들이다. 인덱스의 좋은 점은 1년에 알아서 리밸런싱을 하여 저조한 성과를 낸 기업을 제거하고 떠오르는 스타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알아서 다 해준다는 것! ㅎㅎ 우리는 모으기만 하면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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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9월에는 새롭게 스타가 되고 있는 팔란티어가 지수에 편입되고,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같이 저조한 성과를 보인 기업은 대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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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라고 해서 매년 수익을 무조건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누구나 쉽게 주식 시장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는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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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자의 장점 중 하나는 아마추어라도 프로를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이고, 우리가 자산을 축적하면서 프로를 이길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역시나 S&P500 인덱스 펀드를 모으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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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앞으로 애플 구글과 같이 개별기업의 투자도 지속하겠지만, 갈수록 SPLG(S&P500 ETF)의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큰 목표 중 하나이다. 나중에는 개별기업 그 이상의 비중으로 만들어두면서 개별기업의 결실도 따로 챙겨가면 너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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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Motley Fool, Know about index funds? This simple strategy would have beaten the Pros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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