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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의 주식을 사야하는 4가지 이유

by 김티거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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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식을 매수해야만 하는 4가지 이유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 애플의 디지털 생태계는 애플 기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 다른 기업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애플은 현재 핵심 수익분야를 넘어 확장할 기회를 찾고 있다.

- 애플만큼 이름에 따른 영향력과 레버리지를 누리는 기업은 없다.

라고 이야기했다.

투자자들은 현재 애플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 약간 주저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애플의 매출과 이익이 22년 이후 다소 정체되었을 뿐 아니라 이 기간동안 되려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그만큼 하락 리스크도 커지긴 했다.

기사에서는 애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면, 코를 막고(?) 일단 뛰어드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ㅎㅎㅎ 주가가 다소 비싸고 일부 사업 부문의 성장이 최근에는 그다지 없었지만, 여전히 애플에게는 유리한 요소가 많이 존재한다는 설명.

1. iOS 사용자는 애플의 디지털 생태계에 깊이 빠져있다.

 

현재 애플의 기기는 전세계적으로 22억 대 이상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은 아마도 아이폰일 것이지만, 인기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들은 매끄러운 경험을 하게 되고, 이는 다른 애플의 기기도 선택하게끔 만들어준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기기는 아닌데, 기사에 따르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은 애플보다 두배이상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범위가 작다고 속으면 안되는데.. 애플의 절대적인 사용자 수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적지만, 애플 사용자들을 기기를 훨씬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지출도 더 많다고 한다.

기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iOS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총지출액 기준 2배 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인당 기준으로 보면 iOS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4배나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2분기 iOS 앱 지출은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하여 안드로이드를 통한 지출 증가를 쉽게 앞지르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진전은 궁극적으로 애플의 디지털 생태계가 얼마나 끈적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일단 애플의 기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사용하고 싶어하게 되는 이유.

2. 반복 구매가 경쟁사보다 강하다.

 

그리고 이러한 끈적함(?)은 애플 서비스 수익의 지속적인 성장을 넘는 가치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의 고객 충성도는 무려 90%가 넘고, 안드로이드는 80% 수준이라고 한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기기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는 애플의 디지털 생태계의 강점을 증명하는 수치이며, 사용자들은 애플에 대한 친숙함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변에도 보면, 애플을 사용하는 분들은 쭈욱 애플의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여 오랫동안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기도 함.

3. 애플의 새로운 수익원 개발 의지와 능력

아이폰은 2007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애플의 주력 제품이지만, 애플이 아이폰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도 부인할 수는 없다. 현재 애플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폰 매출.

그러나 애플이 단순히 손을 놓고 앉아 있다는 의미는 아니며, 애플 역시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음.

요즘 집중하고 있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온 디바이스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는 모습인데, 애플 실리콘 칩인 A18 칩을 통해 데이터센터 내에서 활용할만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애플 실리콘은 전세계에서 최고라고 인정받는 분야인만큼, 애플 실리콘을 통해 AI 와의 시너지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함.

그리고 여전히 애플은 증강현실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인데, 비전프로의 초기 흥행은 다소 아쉬웠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업데이트나 개발을 준비중이다.

올해 초에는 전기차에 대한 프로젝트 중단 소식이 있었지만, 기사에서는 이 부분을 마냥 나쁘게 보기 보다는 수백만달러가 투자된 후에도 포기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결정을 내린 부분이 고무적이라는 표현을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이미 투입된 돈이 많다고 무리해서 안될것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게 더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다.

애플 또한 모든 시도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실패도 수반되지만 그래도 애플은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도와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니, 어느 순간에는 아이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4. 강력한 애플 브랜드 그 자체가 옵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최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애플 주식에 투자하라고 강조했는데, 그 이유중 4번째 이유가 바로 여전히 엄청난 명성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기사에서는 24년 애플 브랜드의 가치가 그 어떤 것보다 높았다고 평가했으며, 다른 컨설팅기관에서도 세계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가 애플로 꼽혔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물론, 그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고 브랜드 이름만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 모든 기업은 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해내야 살아남을 수 있기에..!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의 이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경쟁 우위이며 소비자 또한 아이폰이 일종의 상징이 되지 않았다면 굳이 아이폰을 고수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애플의 브랜드 그 자체가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라는 분석!

이러나 저러나 애플 주식은 그냥 열심히 쌓아가면 되는게 아닐까 싶다. 고평가 저평가 크게 신경쓰지 않고 틈틈히 분할매수하면 맘 편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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